충북 제천시는 지난 21일 의림지 한방생태숲공원에서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동작구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동작구산악연맹 주영곤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의림지 둘레길 등반대회를 가진 뒤 한방엑스포공원을 관람하고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장을 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김창규 시장은 “러브투어로 제천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방엑스포에서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러브투어와 엑스포를 연계해
충북 제천시는 의림지와 제림의 소나무 종자를 채취해 발아·육성한 후계목 네 그루를 처음으로 이식했다. 세 그루는 의림지 제림 내 자연재해로 소나무 피해가 있던 곳으로 부모 나무 아래에 사이좋게 터를 잡았으며 한 그루는 인근 솔밭공원에 자리를 잡았다.의림지와 제림 소나무의 보존을 위해 2017년 시작된 후계목 육성사업은 2022~2023년 양묘장의 화분에서 의림지 제방의 노지로 880주를 이식한 후 뿌리를 튼튼히 내리도록 세심히 관리해왔다. 이번 후계목 이식은 후계목 식재지에서 다른 곳으로의 첫 이식으로 그 간의 노력이
김만식 기자 = 제천시는 의림지와 제림의 소나무 종자를 채취하여 발아․육성한 후계목 네 그루를 처음으로 이식했다고 밝혔다. 세 그루는 의림지
충북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제작한 제천 브랜드송 ‘제천에서’가 KBS 청주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 데 이어 오는 29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주무대에서 라이브 데뷔 무대를 갖는다.이번 무대에는 제천 청년 뮤지션 이지민·정보람 듀엣이 직접 참여해 곡을 선보이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제천역·의림지·청풍호반·월악산 등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벚꽃길, 달빛 호수, 고즈넉한 골목길 등 제천만의 서정적 풍광을 음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브랜드송은 재단의 전문공연 예술인재 육성사업의 성과물로 김형준 프로듀서가 작
충북 제천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걷기 동아리인 ‘같이 걸을래?’가 지난 4일 오전 6시30분 의림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제천농협은 직원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박근수 조합장은 “직원들이 스스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제천농협은 앞으로도 직원 동아리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충북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청북도 내 장애인복지관 12개 기관이 함께하는 ‘2025 우리사랑 통합캠프’를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함께여서 빛나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당사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총 270여 명이 참여한 ‘2025 우리사랑 통합캠프’는 첫째 날 제천의 대표 명소인 의림지 일대에서 코스별 걷기 행사를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달재 수련원에서는 공연과 다양한
충북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지역내 11개 어린이집 연합팀 꿈자람 모임에서 주관한 ‘솔밭아래 의림지 레트로 소풍’ 행사가 지난 18일 의림지 솔밭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C팀 소속 고려숲, 꿈나무, 사랑이가득한, 성도, 성보나, 숲속마을, 신백, 제천시청, 청전, 파란하늘, 한빛 어린이집의 재원아동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만나는 70~80년대 추억’을 주제로 제천시민들의 오랜 추억이 깃든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열렸다. 의림지 솔밭공원은 1980년대 제천시 승격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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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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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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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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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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