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4월 11일,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생활 속 시민주도 에너지절약 실천 활성화와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아낌e 경진대회 시즌 2 사업 공동추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와 상호 협력 △탄소중립 실천과 홍보 협력을 통한 시민운동 실천 확산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생활 속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22대 총선 출마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허영후보가 7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허 의원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입법·예산권 부여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 추진 ▲자전거 중심도시 구축 ▲공공시설 유휴부지 내 신재생 에너지 생산시설 설치 ▲녹색생활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확대 추진을 제시했다.2020년 9월 국회는 기후 위기 비상선언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에 따라 국회 내 기후위기특별위원회가 설치됐다. 하지만 회의 개최가 5차례에 불과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낸 것이 없다는 지적을
광주시가 ESG 실천으로 기후 친화적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에 나선다.광주시는 4월 중 결정 예정인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개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목표를 둔 기후 친화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시는 탄소 중립을 위해 친환경 경기장을 운영하고 친환경 건설자재 사용, 태양광 및 LED, 친환경차 보급 등으로 에너지 효율화를 꾀하기로 했다.개회식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
미국 전역의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누출량이 기존 연방 정부에 보고된 것보다 높았다고 지난달 3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기후 과학 연구팀은 지난 2018년~2022년 사이에 미국 내 200개 이상의 활성 매립지를 대상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곳에서 나온 메탄가스 누출량은 연방 정부에 보고된 평균치보다 약 40% 더 높았다. 해당 연구는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됐다.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하는 온난화력을 갖고 있어 기후 위기 위협 요인으로 꼽히는 것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가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 했다는 '2023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를 세계기상기구가 최근 발간하였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업혁명 이전과 비교해 50% 이상 높아졌고 지구 평균 지표면 온도도 1.45도 높아져 2023년이 근대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따뜻한 해가 되었다고 기록하였다. 이로 인해 해수면 온도 역시 빠른 속도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남극의 빙하 규모도 위성 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소치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기후변화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을
지구촌의 최대 과제인 기후 위기 문제에 세계 각 국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은 화석 에너지를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이다. 이를 위해서는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탄소중립 시대,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 나아가 이를 빠르게 산업화하는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우리나라는 현재 상황이고, 전략과 과제는 무엇일까. 선제적으로 '2030 탄소없는 섬 제주' 정책을 추진해 온 제주도. 지난해에는 그린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고성군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숲의 바다로 만들겠습니다.”고성군이 생활권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선정된 다수의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황량한 생활공간을 ‘숲의 바다’로 탈바꿈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및 지방비 18억원을 확보,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회색빛 도시에 녹색 옷을 입히는 다양한 도시 숲을 조성키로 했다.군이 선정된 공모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과 생활권 유휴부지에 차별화된 실외 정원을 조성
오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앞두고 인천 환경단체가 “태양광 등을 통한 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1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시가 지난해 1호 ‘기후위기 시계’를 설치할 당시 시계가 가리킨 시간은 6년 91일이었지만 현재 5년 3개월로 줄었다”며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도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도 상승하는 데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시는
창원특례시는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생활 속 시민주도 에너지절약 실천 활성화와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아낌e 경진대회 시즌 2 사업 공동추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정보의 교류와 상호 협력 △탄소중립 실천과 홍보 협력을 통한 시민운동 실천 확산 협력 등으로, 각 기관은 생활 속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아낌e 경진대회 시즌2’는 시민
경북도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해 도청 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 청사를 비롯한 22개 시·군 청사 280개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 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 곳도 함께한다. 기후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퍼포먼스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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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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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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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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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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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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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부터 글로벌최저한세 시행... “국제조세 분쟁가능성 대비해야”
글로벌최저한세 제도가 올해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이 향후 국제조세 분쟁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대한상공회의소는 기획재정부·국세청·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공동으로 29일 상의회관에서 `글로벌최저한세 설명회'를 개최했다.그간 관계부처와 경제단체 중심으로 수차례 설명회가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는 올해부터 제도가 시행되어 1분기에 해당하는 글로벌최저한세 추가세액을 계산해야 하는 시점을 감안해 대상기업 실무자들의 제도 이해와 신고서 작성방법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글로벌최저한세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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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 1.52% 상승…빌라 집주인들 "공시가 올려달라"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평균 1.52% 상승한 수준으로 확정됐다.올해는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데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오히려 올려달라는 의견이 5천건 넘게 접수됐다.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시가격과 연동된 전세 보증보험 가입 요건이 까다로워졌고,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빌라 집주인들이 무더기로 공시가격 인상을 요구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1천523만가구의 공시가격을 오는 30일 확정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