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공주차장에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의무화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9일 인천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전국 주차장 태양광 잠재량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에서 주차면수 50면 이상인 주차장의 태양광 설치 잠재량은 13만2602㎾다. 인천국제공항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0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탐조행사를 진행한다.수도권 대표 습지인 소래, 시흥 갯벌을 찾아든 이동성 조류들을 관찰하고 생태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이날 행사는 인천야생조류연구회 김대환 회장의 입문강의를 시작으로 야외 탐조활동으로 이어진다.가톨릭환경연대,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광역시저어새생태학습관, 인천야생조류연구회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환경운동연합,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등 인천지역과 시흥지역 환경단체가 함께한다.지난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한강하구로 유입되는 육상 쓰레기의 심각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해 보는 자리가 있었다.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인천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최근 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기후&생명정책연구원,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등과 공동 주최로 ‘한강 하구 쓰레기 대책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심원준 박사는 ‘한강하구 비닐쓰레기
인천지역 50대 이상 주차장에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 잠재량은 13만2,60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29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전국 주차장의 태양광 잠재량 평가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환경운동연합 조사 결과 전국의 50대 이상 주차장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잠재량은 2.91GW로 연간 5,115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이러한 전력량은 지난해 국내 전기차 전체 전력 소비량인 2,163GWh의 약 2.4배, 지난해 세종특별자치시의 전력소비량 3,9
인하대·인천대 학생들과 가톨릭환경연대 등 시민·환경단체 회원들이 지난 26일 강화군 볼음도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27일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에 따르면 이날 인하대·인천대 학생, 볼음도생태계마을영농법인·가톨릭환경연대·강화도시민연대·기후·생명정책연구원·인천녹색연합·인천환경운동연합 회원 등 150여명은 볼음도 남쪽 죽바위~조개낭~영뜰해안 약 2.5km 구간에서 총 80t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수거한 해양쓰레기는 주민들의 트랙터 지원으로 해안에서 도로까지 옮겨진 뒤 인천시와 강화군의 협조로 운반 트럭에 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이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단기 스포츠 사업의 일환으로 스키체험 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4일과 21일, 22일 3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진행될 스키체험 강좌는 읍면·도서 지역 등 경제, 문화, 지리적 취약계층의 유·청소년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모집 인원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2차전지 제조 솔루션 기업 엠플러스가 지속가능성 강화를 통한 배터리 장비업계 ESG 경영 선도기업 도약을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ESG 경영 강화는 고객사와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엠플러스는 올해 초 ESG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ESG 기획실, 실무를 담당하는 ESG 협의회 등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 이슈와 함께 공정 공시, 기업가치 제고, 리스크 관리 등 거버넌스 관련 업무를 체
전남테크노파크는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대학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의과대학 추진을 결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TP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대와 목포대 두 대학의 협력과 결단은 전라남도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순간이며, 전남도민의 오랜 염원인 의대 설립을 향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