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전
환경운동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55개 지역 환경운동연합이 환경부의 퇴행적인 1회용품 규제 정책을 강력히 비난하고 새 정부에 1회용품 규제 강화 및 탈 플라스틱 정책 제시를 요구했다.환경운동연합과 지역환경운동연합은 27일 논평을 내 “환경부가 1회용품 규제 확대 시행을 포기한 상황에서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스타벅스가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를 다시 도입했다”며 “플라스틱 빨대는 규제의 계도 기간이 무기한 연장되었을 뿐 여전히 금지품목인데도 이를 다시 도입한 것은 황당한 결정으로 환경부의 줏대 없는 1회용품 규제와 종이 빨대
인천시설공단 청소년수련관은 14일 ‘환경의 날’을 맞아 마을환경축제 에코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수련관 소속 청소년 참여기구를 비롯해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12개 환경 단체와 동아리 회원 등 5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다.이들은 체험 부스 및 에코 아트전
인천 강화군이 옹진군 장봉도 습지보호지역과 어촌계 마을어장 인근에 바닷모래 채취 사업을 추진하려 하자 지역 환경단체들이 해양생태계 파괴와 어민 생존권 위협, 안전사고 우려 등 이유로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가톨릭환경연대와 인천녹색연합·인천환경운동연합·황해섬네트워크는 29일 ‘강화군은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인천 굴업도의 해양쓰레기가 해가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해양쓰레기 수거와 섬 관광객 인식 증진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25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굴업도 개머리능선은 서해로 지는 해와 탁 트인 시야, 환상적인 풍경으로 백패킹을 하는 사람들에게 성지로
4일전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강화군의 바다모래 채취 추진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황해섬네트워크는 29일 성명을 내 “최근 강화군이 바다모래 채취 방침을 정하고 인천시, 옹진군 등에 해양공간 적합성 협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해당 지역은 장봉도 습지보호지역 및 장봉어촌계 마을어장과 인접한 곳으로 강화군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어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바다모래 채취 추진 절차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다바모래 채취업체는 강화 해역인 만도리어장 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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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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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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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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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기업체 유치를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MRO 기업들이 플랫폼 이용이 확산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하락해 울상이다.기업체의 증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하지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MRO 플랫폼 이용이 늘면서 오히려 지역 상인들의 시름이 깊다.MRO는 기업 활동에 필수적이지만 생산에 직접 투입되지 않는 사무용품, 산업안전장비, 공구류 등 소모성 자재를 말한다.2010년 서브원 설립을 시작으로 국내 MRO 시장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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