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는 지난 2일 강남구민회관 2층에서 실시한 ‘2024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강남구 관내 162개 경로당 회장·총무 324명이 참석한 이번 경로당 지도자 교육은 경로당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이성수 의원이 참석했다.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지도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도모
시흥시는 사회적 협동조합인 시흥시 사회적 경제연대와 '경로당 유지보수 거점기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흥시 사회적 경제연대와 협업으로 사회적 기업 4곳을 선정하고 권역별 경로당 간단 유지보수 거점기관을 구축해 경로당의 △방충망 △환풍기 △전등 고장 등 간단 수리를 신속하게 지원·관리하게 된다.사회적 경제연대는 앞으로 시흥시 관내 110곳의 경로당를 대상으로 간단 개보수 추진, 경로당 방역 및 안부 확인 등 경로당 환경개선 및 경로당 대상 사회적 가치 실
청도군 이서면에서 지난 18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80명, 경로당 행복선생님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으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회계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보건복지부 지침 및 관련 법령에 따라 ‘미등록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등록 경로당은 실질적인 경로당 기능을 수...
포항시 북구청은 3월 5일부터 12월 말까지 북구 관내 경로당 131곳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당에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봉사단체가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
경주시가 시행하는 경로당 붙박이 소파 설치사업이 연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올해 예산 3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6월까지 경로당 80곳에 대해 1.2m 또는 1.8m 규모의 붙박이 소파를 제작‧설치한다.이 사업은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좌식 생활로 인해 무릎과 척추관절 건강에 악영향 미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해는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경로당 28곳에 처음 시범사업을 진행했다.특히 시는 지난해 붙박이 소파 설치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60여명의 만족도를 조사해 그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서귀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서홍동 소재 아이뜨락 공원에서 2024년 행복드림 서홍 특화사업‘곱아진 경로당’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곱아진 경로당’은 보행불편 등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홍동 내 공원 및 복지회관에서 치매예방 및 문화예술프로그램, 노인학대 예방 교육 운영 프로그램으로 보행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동지원에 도움을 주어 불편함 없이 곱아진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변정철 위원장은“어르신들
금산군 금산읍이 지난 8일 상3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이정태 상3리 노인회장을 비롯해 이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금산 김중식기자[email protected]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일 연합회대강당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재능기부강사로 선정된 15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김인순 도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능기부강사들에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제공해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재능을 보유한 어르신을 적극 발굴 재능기부강사로 위촉해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로 활용함은 물론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경로당 프로그램 재능기부강
포항시 남구청은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안전대책으로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대해 화재보험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에 일괄 재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대인배상 1인당 1억5천만원․사고당 5억원 한도 △대물보상 사고당 2억원 △구내 치료비 1인당 1백만원․사고당5백만원 △재산공제 보상 건물 평당 2백5십만원 △경로당 내 시설 및 집기비품 1천만원까지 보상된다. 이번 일괄 가입으로 보험 미가입 등의 누락을 막고 보험비용에 대한 자부담을 해소할 뿐 아니라 경로당의 경우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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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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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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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10시간전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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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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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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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현재의 기후변화는 인류가 산업혁명이후로 지하에 있던 화석연료를 사용해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를 대기중으로 배출했기 때문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인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런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거나, 아니면 추가적인 흡수 저장을 통해 온실가스를 대기중에서 제거해야 한다. 인류는 이러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기술들을 개발했으며, 오늘은 그 중 다양한 제도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노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자발적 감축온실가스의 배출은 대부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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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건설현장 패트롤 현장점검
기자는 24일 박진호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홍창수 건설안전부 차장과 함께 비를 뚫고 강원지역본부 관내 대원건설 소양강댐지사 관리동 개선공사 패트롤 현장점검에 나섰다.패트롤 현장점검이란 공단이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3대 사고유형인 추락·끼임·부딪힘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 고위험 요인·기인물에 대한 핵심 점검사항 위주의 집중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조치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단 본부, 지사마다 점검차량이 있으며 강원지역본부는 6대를 보유 중이다.홍창수 건설안전부 차장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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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튼] 국내 최대 규모 RE100 구독형 자가용 태양광 준공
엔라이튼의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가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은 최근 대동모빌리티 대구 S-Factory에서 3MW 지붕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대동모빌리티 S-Factory 지붕태양광 발전소는 자가용 태양광 설비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엔라이튼은 대동모빌리티의 RE100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ESG 경영 목표에 기여하기 위해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를 제공했다. RE100 태양광 구독 서비스는 엔라이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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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가 CO₂먹는 시대 열린다… 국내 레미콘 시장서 탄소배출 50만톤 감축 기대
1m³ 레미콘 생산에 1.0~1.8 kg CO₂저장 가능… 연구개발 ‘성과’김병석 원장 “국내 레미콘 시장서 연간 50만톤 이상 CO₂감축 기대” 콘크리트 이산화탄소를 잡는 기술이 개발, 국내 레미콘 시장에서 탄소배출 50만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콘크리트 안에 저장하는 이른바 ‘나노버블을 활용한 CO₂ 먹는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콘크리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재료로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