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가 40대 대상 맞춤형 시술 전략을 제안하며 청중 참여형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대웅제약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딥 심포지엄’을 열고, 복합적인 노화 증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40대 연령층을 위한 맞춤 시술 방안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피부 탄력 저하, 볼륨 소실, 국소 군살 등 40대에서 흔히 나타나는 복합 노화 현상에 주목해, 나보타, 브이올렛, 디클래시 등 대웅의 에스테틱 제품을 활용한 전략적 조합을 다뤘다
김만식 기자 = 음성군은 18일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주제로 열린 정희원 교수 초청 강연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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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7월 이달의 수산물로 붕장어와 문어를 선정했다.붕장어는 뱀장어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바다에서만 서식해 ‘바닷장어’라고도 불린다. 비타민 A와 E가 풍부해 시력 저하 예방과 피부 노화 방지에 좋고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북라이프에서 50년 경력 일본 최고 면역 대가의 역노화 솔루션을 담은 ‘가속 노화 리셋’을 출간했다. 많은 전문가들이 ‘지금의 30~40대는 부모 세대보다 더 빨리 늙는 첫 세대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실제로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늙어 보이거나 당뇨, 고혈압 등 ‘그 나이에 벌써?’라고 생각할 법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지난 7일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202호에서 ‘한국형 웰에이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잘 살아가는 삶’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학계, 지자체, 의료·복지기관, 언론계 전문가 및 학생, 지역 주민 등 약 8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삶의 마무리’를 넘어, 생애 전 주기적 관점에서 건강한 노화(We
노화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하지만 우리가 노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그 진행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관련해 좋은균 연구소 김석진 소장이 노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와 장내세균에 대해 설명했다.노화는 세포 내 작은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서 시작된다. 미토콘드리아는 ATP라는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라는 부산물이 생성된다. 활성산소는 불안정한 상태로 인해 세포 내 다른 분자와 반응하여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적절한 수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간판 등 옥외광고물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광고물 자재 부식 여부, 접합부의 노화·균열?파손 상태, 전기 설비 배선의 안전성, 신고·허가 사용과 실제 내용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계양구는 장마철 도래 전 풍수해를 대비해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역시 인천시옥외광고협회와 협력해 전문성을 높이고,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해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작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하지만 나이 들어가는 방식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 ‘어떻게 늙을 것인가’라는 질문은 여기서 시작된다. 그리고 이에 대한 답으로 최근 전세계가 주목하는 것은 ‘성공적 노화’란 개념이다. 성공적 노화는 단순히 병 없이 오래 사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1997년 미국의 의학자 로웨와 칸은 성공적 노화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기능을 유지하며, 삶에 대한 주도권을 잃지 않는 상태로 봤다. 그들이 제시한 세 가지 핵심 조건은 질병과 장애의 최소화, 신체 및 인
울산시가 지역의 미래 산업구조 재편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2일 ‘미래 성장동력 창출 사업’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UNIST,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의 주력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제조 인공지능, 양자기술, 반도체 소재, 디지털 기반 노화 연구 등 미래 핵심 전략기술을 융합해 울산형 산업 전환과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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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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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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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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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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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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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자치 30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기대·실망 교차
1995년부터 부활 시행된 충북 민선지방자치는 기대와 실망이 교차했던 30년이었다.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지역발전 성과도 있었지만 지방자치제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극복해야 할 과제를 남겼다.민선자치제 시행 이후 충북의 현주소는 재정자립도 30.43%가 대변해준다. 행정안전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서울은 물론 대전, 세종, 충남 등 충청지역에서도 하위권이다. 재정자립도는 성장에 필수적인 자체 재원 확보 및 활용 능력의 기준이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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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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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남미 시장 개척…24만달러 계약 추진
천안시는 최근 파나마, 과테말라에서 수출 상담회를 열어 67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24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24일 파나마, 26~27일 과테말라에서 각각 열렸다. 무역사절단에는 랩투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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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7배 커진 다낭성 신증후군 환자 로봇 신장이식 아시아 첫 성공
국내 의료진이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신장이 7배나 커진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하여 비대해진 신장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공여자의 건강한 신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다낭성 신증후군 환자에게 로봇 신장이식을 성공한 건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세 번째다. 서울아산병원 신·췌장이식외과 신성·김진명 교수팀은 16일 다낭성 신증후군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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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1년 경제성장·민생활력 집중”
김영환 충북지사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 핵심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정의 모든 판단과 선택,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도민이 있었다”며 “지역경제와 민생이 어려운 지금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성장동력과 민생활력을 끌어올릴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도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먼저 최대 성과로 오송 제3국가산단 농업진흥지역 385만㎡ 해제를 꼽았다. 이는 최근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