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고등학교는 '제주4·3 76주년'을 맞아 2일부터 3일까지 학교 본관 1층에서 '제주 4·3 76주년, 희망으로 띄운 엽서 쓰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문구를 자신들이 만든 동백꽃 엽서에 쓰며 제주 4·3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엽서를 만들고, 글을 쓰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잊지 말아야 할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4·3으로 희생된 분들을 한 번 더 기억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세화고 본관 1층에는 학생들
청도 각남초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 대상으로 교내 1학기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했다.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각 학년별로 학급 특성을 고려하여 대한민국 1교시 ‘손잡고 한 발짝 더’를 시청한 후 방송소감문 쓰기 또는 산문, 시, 그리고 장애인과 관련한 책을 읽은 후 독서감상문 쓰기 등 교내 장애인식 개선 백일장 대회를 여는 시간을 가졌다.장애인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하고 함께 기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2학년 최모 학생은 ”대한민국 1교시 영상을 통해 다름을 알고 이해하며 장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쓰기 셈하기 능력에 대한 담임교사의 진단 및 이후 보정지도 양상을 파악하고 이후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보고서 '초등 저학년 기초학습능력 증진 방안'을 펴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 한글 해득을 포함한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은 이후 교과 학습을 위한 기초 도구다. 1~2학년 시기에 이 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할 경우 학습 부진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는 초등 저학년 시기에 나타나는 기초학습능력의 발달 양상을 탐색하고 관련 정책 및 현황을 분석
대구시교육청이 즐거운 독서문화 조성에 앞장선다.시 교육청은 15일 책 쓰기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학생저자 출판지원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서 전시는 올해 발간된 학생·교원저자
○…세화고등학교가 올해 4‧3주간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일까지 이틀간 본관 1층에서 ‘제주4‧3 76주년, 희망으로 띄운 엽서 쓰기’ 활동을 실시해 눈길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동백꽃 엽서에 4‧3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며 평화와 상생 등을 기원하는 문구를 작성.한 학생은 “엽서를 만들고 글을 쓰는 짧은 시간이지만 결코 잊어선 안 될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4‧3으로 희생된 분들을 한 번 더 추모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피력.
다문화가정제주도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다문화가족 정착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을 4월 15일부터 개강한다.이번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한국어교육은 제주 도내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기초,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읽기와 쓰기, 일상회화, 문법을 활용한 대화능력 향상 등으로 운영된다. 주간에 직장에 다니는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어 야간반도 개설한다.오명찬 회장
21시간전
영암군이 ‘제54회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에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를 실시했다.이 기간 동안 영암군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소등 행사,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탄소중립포인트 가입도 안내했다.구체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 대신 다회용기 쓰기 △저탄소 제품 구매 등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알렸다.영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로 영암군민이 탄소중립이
화성시의회는 지난 13일, 궁평항 광장에서 열린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해 만선을 기원하는 전통문화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의회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배정수, 김종복의원이 참석하고 궁평항 풍어제 추진위원장, 경기남부 수협조합장, 어업인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풍어제 행사에 이어 관내 수산물 홍보, 화성 뱃놀이 축제 홍보, 소원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풍어
◆ 여전한 현역 ‘천자문 1천 번 쓰기'에 도전담수회와 춘추회, 향교, 서원 등에서 활동하며 그는 지금도 성찰하고 배우는 데 게을리하지 않는다. 유림으로 성주, 안동, 문경, 예천, 영주, 청송 경산 등 100여 곳 넘게 출입하며 유교 정신을 되살리고 일깨우는 데 노력했다. 담수회에서는 15년 정도 부회장을 맡았고 지금은 마지막 봉사로 ‘고문’을 맡고 있다.88세에 구미 직장을 그만두면서 천자문 공부에 매달리게 되었다. 집에서 붓글씨로 직접 한 글자, 한 글자씩 쓰고 뜻을 새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집에 오는 결산서며 공문의 이면지
2주전
2년 전 여름의 초입이었다. 나는 당시 인천 미추홀구를 휩쓴 전세 사기의 중심에 놓여 있었다. 겨우 마련한 신혼집이 어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사람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 집에서 숨어 지낸 지 수개월. 답답한 마음에 컴컴한 방 안에서 검색했던‘소설 쓰기’라는 단어에 수봉도서관의 프로그램이 걸렸던 거였다. 이미 마감됐다는 글에도 무작정 전화를 걸어 참여하고 싶다며 연락처를 남겼다. 그렇게 몇 주 후, 결원이 생기면서 간신히 참여 기회를 얻었다. 글쓰기 수업과 여러 번의 피드백 등 수많은 과정을 거쳐 11월, 직접 쓴 단편소설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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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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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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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18시간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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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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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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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노인요양시설 어르신 인권 보호 강화 나선다
관악구가 올해도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된 인권지킴이의 활동을 이어나간다. 인권지킴이는 노인인권과 관련된 전문가로 구성됐다.이후 구는 서울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청해 노인인권, 시설 내 인권 침해 사례, 노인학대 예방 등 내용을 다룬 사전 대면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사이버 인권 교육을 진행하며 인권지킴이들의 책임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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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C군, 고속도로 인접 공장 화재위험 부적합 ‘편파행정’
모든 폐기물은 배출자와 처리자 모두가 안전성 확보 감량화 방안 등 조치 후 폐기물관리법 자원순환 기본법 등에 따라 최대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 강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경남 C군이 중부내륙 고속도로 교통 흐름에 피해 우려를 걱정한다면 군민들이 주거하는 도로변에 있는 가스충전소나 주유소 인접에 있는 주택, 아파트, 빌라, 공장건물들은 화재 발생 시 피해 우려가 없는 것일까.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라 재활용 정책에 우선을 두고 있는 폐기물 재활용처리를 지방자치단체가 폐기물이 발생하는 사업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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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25만원, 제1야당 속셈에 어떤 의혹 있을까
국민들은 잘못된 야당의 선심 정치는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는 비판을 하고 있다. 25만 원을 준다고 해서 국민 경제가 좋아질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국민이 낸 세금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전 국민에게 25만 원 상당을 주자는 민주당의 취지가 국민들에게 영원한 혜택이 아닐 거라는 지적이다. 하나에 선심 쓰기 위한 것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바람이란 영원한 보금자리, 잘사는 국민 생활이 되어야 할 것이다. 25만 원을 지급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왜 야당에서 선심 쓰기를 고집하고 있냐는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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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9일 그레이게임즈와 ‘프로젝트T’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을 통해 이 회사는 ‘프로젝트T’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운영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프로젝트T’는 웹소설 ‘템빨’의 판권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 고유의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췄다.한편 이 회사는 내달 3일 ‘블루 아카이브’를 통해 GS25와 제휴 이벤트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또한 자회사인 네오플이 루게릭요양병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