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어르신의 손으로 만든 친환경 화장지가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논산시 시니어클럽은 지난 4일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친환경 재생 화장지 3000개를 기증했다.이번 기증품은 논산시가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종이팩 재활용 사업’을 통해 생산됐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34명이 참여해 논산시 전역에서 수거된 종이갑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제작하고 이를 소외계층에 나누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기증품은 논산시 어르신돌봄센터를 통해 순차
지난 19일 TV조선에서 방송된 ‘만물트럭’은 따뜻한 나눔의 순간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소원트럭’ 코너를 통해 6.25 전쟁에 참전한 93세 어르신의 사연을 소개했다. 거동이 불편해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은 “TV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라는 주변 이웃의 사연으로 프로그램에 소개됐다.만물트럭 제작진은 어르신의 댁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지켜드리기 위해 초대형 TV를 선물했다. 이번 기부는 생활 서비스 전문 기업 아정당이 뜻깊은 방송 취지에 공감해 참여한 것으로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조국 조국혁신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의 조국을 과거의 조국으로 남기고 다른 조국, 새로운 조국으로 국민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 신뢰 회복”이라며 “과감한 혁신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당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했다. 또 “설익고 무례한 흡수합당론에 흔들리지 않게 강철처럼 단단한 정당을 만들겠다”며 “혁신당을 개혁과 민생, 선거에 강한 ‘이기는 강소정당’으로 만들어 총선에서 국민이 주셨던 마음을 되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전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
TF는 행정자치국장을 단장으로 우선 출범하며 12월부터 실장급 단장 체제로 확대된다.
균형발전과, 도시재생과, 전략산업정책과 등 유관부서와 대전연구원이 참여해 공공기관 이전 업무를 전담한다.
주요 기능은 유치대상기관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 스타크넷 토큰 STRK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디파이언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STRK는 하루 만에 26% 급등하며 0.17달러 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은 약 7억7000만달러에 달한다.STRK는 올해 2월 토큰 생성 이벤트를 통해 약 2달러에 상장됐지만, 이후 96% 가까이 하락했다. 2025년 들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았던 STRK는 최근 한 달간 40% 가까이 상승하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