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로 꼽히는 실리콘 음극재의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 에너지 저장 용량과 수명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며 2028년 양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20일 포스코퓨처엠은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시장 수요와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8년 양산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이번에 개발한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보다 4배 이상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통상 실리콘 음극재는 흑연계 소재와 혼합해 사용되는데, 포스코퓨처엠은 혼
브릴i스가 급증하는 인공지능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양산 체제 구축에 본격 나선다. 브릴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본사 인근에 지상 4층, 연면적 2500평 규모의 로봇제조센터를 새울 계획이다.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완공 시 브릴스의 로봇 제조 및 연구개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특히 브릴스의 로봇 라인업인 BRS 시리즈의 제조와 피지컬 AI 실증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양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기아 공장에 2만5000대 이상을 투입하고,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는 미국에서 연간 35만개 규모로 직접 생산하는 구상을 제시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미국 웨스틴 보스턴 시포트 디스트릭트에서 로보틱스 전략을 주제로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생산 현장에 아틀라스를 2만5000대 이상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인 도입
현대차·기아가 사내 특허 경연대회 ‘2026 발명의 날’을 열고 연구원들의 신기술 발명을 시상했다. 지난해 출원된 3074건의 특허와 프로젝트를 평가해 양산 적용 및 우수 특허를 선정했다.19일 현대차·기아는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2026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년째 이어온 이 행사는 연구원들의 발명 출원을 지원해 글로벌 지식재산권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R&D 부문으로 시상 범위를 넓히고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강화했다.회사 측은 지난해 사내에서 출원
LS전선이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친환경 첨단소재 양산에 착수했다. 재생동과 동박용 신소재 ‘큐플레이크’ 생산을 통해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12일 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군산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60여년간 축적한 구리 가공 기술을 토대로 소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한국미래소재를 설립했다.군산공장에서는 재생동, 동박용 신소재 큐플레이크, 구리 합금 등 친환경 고부가 소재를 생산한다. 재생동은 폐전선 등에서
한화시스템이 올해 1분기 방산 수출 확대와 국내 양산 사업 증가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 모두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미국 필리조선소의 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수출 성과와 해외 자회사 부담이 엇갈린 성적표다.27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 8071억 원, 영업이익 34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2%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958억 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방산 부문은 해외 수출과 국내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A320 시리즈 항공기의 핵심 부품인 ‘샤크렛’ 누적 인도 5000대를 달성했다. 2012년 첫 생산 이후 안정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하며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의 중형 항공기 A320 시리즈에 장착되는 샤크렛 5000대를 인도했다. 전날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는 A320 샤크렛 5000호기 납품 기념식이 열렸으며, 행사에는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과 브누아 슐
현대차그룹이 중국 시장 부진을 돌파하기 위해 전기차 중심 브랜드 전환이라는 승부수를 꺼냈다. 2002년 현지 합작법인 설립 이후 24년 만에 가장 큰 변화로, 아이오닉을 앞세워 친환경차 브랜드로 탈바꿈한다는 구상이다.23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개막하는 2026 베이징 모터쇼에서 브랜드 전환 계획을 공식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중국 양산 모델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달 초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아이오닉 중국 진출을 공식화하며 ‘비너스 콘셉트’와 ‘어스
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6일 책임캠프에서 확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선대위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날 구성한 선대위 조직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나가는 선거운동에 초점을 맞췄다.선대위 고문단, 공동선대위원장단, 특보단에는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사뿐 아니라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문화예술계, 복지분야, 노동환경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 학부모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포진했다.상임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총파업을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노조 갈등과 관련해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에 나서면서 교착 상태였던 노사 협상에도 변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이 회장은 16일 오후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하며 “노동조합 여러분, 삼성 가족 여러분,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라며 “지금은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매서운 비바람은 제가 맞고 다 제 탓으로
“인천에 바다가 없다!”라고 한탄하는 인천 문인이 책을 펴낸 적 있다. 1990년대 중반이다. 인천의 시민사회에 바다 정서가 없다는 안타까움이었다. 갯벌 매립과 항구 개발에 적극적이었지만 바다를 문화로 인식하고 지원하지 않는 시 정책도 안타까웠는데, 한 세대가 지난 요즘, 인천에 바다가 있는가? 갯벌을 남기지 않고 메운 육지에 솟아오르는 건물과 사통오달 아스팔트에 관심이 크지만, 바다는 여전히 뒷전이다. 어민이 아니라면 해양 생태계나 해안의 구조와 그 변화는 관심 밖인데, 섬도 그렇다.얼마 전부터 인천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으로 앞바다
대전에 본사를 둔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은 14일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의 상용화를 선언했다.큐로셀는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의 정식 품목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큐로셀은 이 자리에서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와 함께 국내 상업화 전략, 후속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포함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김건수 대표는 “림카토의 이번 허가는 단순히 하나의 신약 출시를 넘어 국내에서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에서 5650억원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따냈다. 1783세대 대단지 조성 사업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19일 GS건설은 하나자산신탁과 오산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5650억850만원이다. 이는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2조4503억4668만5794원의 약 4.54%에 해당한다.사업지는 오산시 양산동 220번지 일원 오산 양산4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공동주택용지다. 2개 블록
한난의 제1호 독립분사 사내벤처 기업인 ‘프로의안전’이 정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인공지능 기반 건설안전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한국지역난방공사은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인 주식회사 프로의안전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2026년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 입교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로봇 등 유망 기술을 보유한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상용화와 사업
부산 북구 일대가 유력 정치인들의 대규모 개발 공약 격전지로 떠오르며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각 후보가 북구의 교통, 산업,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꿀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미래 가치를 선점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실제로 지역 발전을 이끌 각 후보들의 핵심 공약이 뚜렷하게 나뉘며 시너지 효과를 예고하고 있다.먼저 한동훈 후보는 북구 주민들의 대표 민원인 교통 체증과 생활권 단절 해소, 그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공약을 집중했다. 백양산을 관통해 구포와 초읍을 잇는 '구포터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를 향해 "권력자의 눈치를 보느라 시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무시하면서 어떻게 힘 있는 여당 얘기를 하느냐"고 비판했다.유정복 후보는 20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성장한 도시 인천, 모두가 부러워하고 주목하는 도시 인천을 지키는 게 제 책임”이라고 말했다.유 후보는 박 후보의 민선 8기 인천시 임기 중 경제성장률이 민선 7기 대비 마이너스라는 비판에 대해 “최근 3년 평균 5.3%
인천의 ‘하천’ 또는 ‘강’이라는 검색어를 치면 대부분의 Portal에서 ‘인천의 주요 강과 하천은 굴포천, 승기천, 장수천, 나진포천, 공촌천 등 5대 하천이 대표적’이라고 소개한다. 인천에는 위에 나열한 강보다 크고 길며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는 한강이 있다. 한강은 대수, 아리수, 한수, 열수, 경강이라는 시대별 이름과 지역마다 조양강, 동강, 북한강, 남한강, 마포강, 서강, 노들강, 조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려 왔다.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