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8일~19일 양일간,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일대에서 하동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국악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횡천초등학교와 묵계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이 참가하였다.프로그램은 국립민속국악원과 연계하여 진로 체험, 공연 관람,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춘향테마파크 일대를 견학하고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춘향가’를 함께 불러보기도 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22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청 직원들과 몸활동 산책을 하며 대화. 이날 윤 교육감은 도교육청 산책로에서 직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음료 쿠폰을 선물. 도교육청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을 추진. 도교육청 직원들도 지난달부터 `점심시간 산책'과 오후 3시 `5분 스트레칭' 등 틈새...
대전시립예술단은 동화구연·클래식·국악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는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 산책' 무료 공연을 연다.
10일 시립예술단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 '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4월 공연은 오는 16·18·23·25일
“과학의 신비를 발견하는 ‘과학 산책’, 가족과 함께 떠나요!”창원시는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오는 20일 2024 과학의 날 기념 ‘과학 산책’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과학의 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과학의 흥미로운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LED 별자리 수면등’, ‘태양광 강아지 로봇’ 등 다양한 재료와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과학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다목적 강당에서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영등포구청과 함께 관내 시각장애인의 봄꽃 나들이를 후원하며 온정을 나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영등포구청은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이란 테마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동행 무장애 해설 프로그램’을 5일간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페어몬트 측은 시각장애인의 봄 미식 체험을 위해 도시락을 후원했다. 봄꽃축제 기간 동안 영등포구청은 매일 동반자 포함 20명을 초청해 주중 오후 2시, 주말 11시부터 시작되는 봄꽃길 해설, 촉각·청각·미각 체험,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말을 할까 말까 망설여진다면 말을 하지 않는 게 낫다. 그걸 알면서도 나는 여전히 말을 할까 말까 망설여질 때가 있다. 우리 사무실 건물에서 일하는 몇몇 요즘 것들을 볼 때마다 그렇다. 이들의 특징은 어떤 경우에도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그것도 일 년을 넘게
"여기 단상이 왜 이렇게 높아?"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도민체전 개회식에서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이 한 말이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줄곧 높은 단상 문화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전국체전 출정식을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해 선수단이 마무리 훈련에 집중할 수
지난 21대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은 또 과반 의석 획득에 실패함으로써 윤석열 대통령은 5년 임기 내내 식물정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총선 패배에 대한 견해를 발표했는데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했지만, 어떤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