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매뉴얼 보급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모국어로 제작된 리플릿을 직접 보급하였다.이번 교육 방문으로 ▲소화다기 사용법, 응급처치, 119신고요령 등 모국어로 제작된 리플릿 보급 ▲건설현장 화재 경각심 고취 ▲공정 별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안내 ▲작업 시 안전사고 주의 등이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해마다 늘고
울산항만공사는 13일 울산본항 6부두 일원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울산항만공사,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등 14개 기관과 단체, 국민체험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신종 재난으로 대두되는 자동차 운반선 내 전기차 화재 폭발 사고를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화재 확산, 선원 고립, 해양오염 등 다양한 위기 발생 상황을 대비해 진행됐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훈련을 통해 울
2일 오전 7시59분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으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집 내부와 가전제품 일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약 600만원의 재산 피해도 있었다.소방 당국 조사 결과 전기적 요인 등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담배를 피우려고 한 정황 등을 볼 때 개인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안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장애인복지관, 참좋은보호작업장, 장애인복지관 어린이집 종사자와 이용자 100여 명이 참여해 △초기 화재 진압 기법 △소방차 출동 및 화재 진압 방법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복지관 배진기 관장은 “화재발생 시 즉각 대피 할 수 있는 훈련을 수시로 진행 예정”이라며 “합동 소방안전교육·훈련에 적극 협조해 준 진주소방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정희성기자
담양소방서는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읍·면 이장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금성면, 봉산면사무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실질적으로 마을별 특징과 현황에 익숙한 각 면단위 이장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및 119 신고요령 ▲일상생활 속 화재 발생 사례 ▲음식물 조리 및 아궁이 화기 취급 시 자리비움 주의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이다.
19일 오전 5시 12분께 국립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안동소방서에 따르면,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보인다는 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9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1시간 12분만에 불을 껐다.이 화재로 16.5㎡ 규모의 공간이 전소되고, 제품보관용 냉장고 4대, 실험장비 3기가 소실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예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쯤 예천군 예천읍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이 불로 주택 1동가 소실되고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연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12일 금곡동에 위치한 묘각사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훈련과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검단소방서와 함께 진행됐으며, 석가탄신일 화재 발생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훈련은 봉축 행사가 열리는 사찰 화재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연소확대 저지훈련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기 진압 태세를 확립함과 동시에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출동 장애요인, 차량부서 여건 등 현장 확인 ▲화재진압ㆍ인명구조 시 취약 요인 확인 ▲관계기관 합동
창녕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시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경남에서 최근 10년간 발생한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 건수 대비 약 21%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화재 사망자 중 절반가량이 주택화재에서 나오는 거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를 예방하고자 이번 시책 시행에 나섰다.주요 추진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소화기 사용법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는 최근 진주소방서와 사회적 재난 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에 소화기 35개, 화재경보기 100개를 무상으로 설치·보급하고 의무설치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직접적으로 화재를 진화하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안문환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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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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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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