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9일 UPA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개선 TF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UPA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도선사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협의회,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상악화 시 도선선 대체 예선 활용 방안마련’과 ‘정박지 합리적 운영 및 배정 방안마련’을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해 상호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TF는 추진과제 외에도 즉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추가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과제별 참여
울산항만공사가 지난해 공사 설립 이후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17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울산항만공사는 13일 2023년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65억원으로 2022년 317억원에 비해 15% 증가했다. 지난해 총수익은 1140억원으로 전년 1087억원보다 4.9% 증가한 반면, 총비용은 770억원에서 0.7% 증가한 775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이는 전년 대비 물동량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핵심·불필요 자산을 매각하고 이자수익 확대를 위한 금
울산항만공사가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 운영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대국민 콘텐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울산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등 SNS에 국민이 원하는 콘텐츠를 적극 반영하고, 공사의 대표 캐릭터 활용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조사 참여는 오는 17일 까지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 내 화학사고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항만 화학사고 위험성 및 대비·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인 권혜옥 환경연구관을 초빙해 실제 항만 화학사고 대응사례 위주 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화학사고의 위험성 △국내 화학사고 사례 분석 △화학안전 관리 체계 △해상화학사고 대응방법 및 절차 등의 내용을 다뤘다.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은 국내 1위 액체화물 처리 항만인 만큼 화학재난 사고에 대비해 각별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
울산항만공사는 26일 다목적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맞춤형 교육과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산정결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교육은 부두운영사와 탱크터미널 안전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중처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울산항 종사자 특성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항만 내 이동식 중장비 사고 △선박 내 사고 △에이프런 및 야적장 사고 등 울산항에 특화된 소규모 작업장 중처법 대응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하역사별 하역안전지수 산정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지수 등급과 재해현황의 신뢰도 검증 경과
울산항만공사는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참여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컨설팅 △생산성 품질 향상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경영 활동 인프라 구축 △ESG경영 △인증 특허 취득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울산·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고, 울산항 연관 기업이거나 지원 분야가 ESG경영 분야라면 가점을 준다. 최종 선정된 8개 업체에는 각 1000만원 이내로 총 8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와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다음달
울산항만공사가 수요를 반영한 사회관계망 서비스 운영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대국민 콘텐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공식 블로그 등에 올릴 콘텐츠에 적극 반영하고, 공사의 대표 캐릭터 활용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참여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설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정 수습기자
울산항만공사가 세계 최초 STS 메탄올 벙커링 활성화를 위한 표준 작업절차 개발에 나선다. 울산항만공사는 국내 STS 메탄올 벙커링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과 공동으로 연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선급이 올해 10월까지 수행하는 이번 연구에서는 △STS 메탄올 벙커링 표준 작업절차 마련 △STS 메탄올 벙커링 안전관리구역 설정 기준 도출 △STS 메탄올 벙커링 자체 안전관리계획서 표준 권고안 마련 △국내 메탄올 벙커링 활성화 관련 제도개선 검토 등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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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연구소,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 발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부설 장애인예술연구소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9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네 번째 연구서인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연구’를 발표했다.‘2021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로 드러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수입이 월 18만원이라는 장애예술인의 척박한 현실이 연구의 배경이다.연구 내용은 기초이론으로 △장애인예술의 이해 △예술지원의 원칙 △예술인 사회보장제도를 소개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대한민국예술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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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민체전 4월 19일 개막
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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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특별법 제정 추진...창원 미래 50년 제도적 발판 삼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에서 개최된 제2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창원·수원·고양·용인 4개 특례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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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한미약품 형제 측 지지 결정
한미약품그룹의 통합 논쟁에서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회장이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 측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신 회장은 "우리 측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임종윤과 임종훈 형제는 지난 1월 OCI그룹과의 통합을 발표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결정에 반대하며 경영 복귀를 추진해왔다.다가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는 형제 측과 통합에 참여한 모친 송영숙 회장 측의 표 대결이 예상된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형제가 주최한 자신들을 포함한 이사진 5명의 선임안과 회사 측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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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 즉각 중단하라”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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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라이프스타일로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We are Gen S.' 요즘 방콕 지하철역에서 자주 보이는 영상광고의 카피다. 이 광고는 초등학생 아이가 "S세대는 누구지? S세대가 뭐지?"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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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각종 기록들 공개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간 게임, 콘텐츠와 사회공헌 전반에 걸친 각종 기록들을 29일 공개했다.넥슨은 지난 1994년 12월 고 김정주 창업주가 '차세대 온라인 서비스'라는 뜻을 담아 설립했다. 지난 1996년 4월 넥슨의 첫 개발작이자 국내 최초의 온라인 그래픽 MMORPG ‘바람의나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서비스 첫날 ‘바람의나라’ 접속자는 단 한 명이었지만, 점차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되고 PC방 문화가 자리 잡으며 이용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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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주주총회서 주가 5분의 1 액면분할 승인
에코프로는 지난 28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현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 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액면분할은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고가의 주식을 액면분할해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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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 게임주 고점 이후 조정 국면
미국의 개인소비지출 지수 발표 등을 앞두고 증시는 관망 분위기가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8만원대에 진입하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주목을 받은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약보합권을 기록했다.29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1포인트 오른 2746.63포인트에 마쳤다. 전주 대비로는 약 2포인트 떨어졌다.게임주는 주요 업체들의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뒤집히는 흐름이 다수 나타났다. 엔씨소프트가 첫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 것을 비롯해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도 대표 교체와 함께 새 도약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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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대구지부 "박정희 기념사업 반헌법적…중단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 의사를 밝힌 가운데 시민사회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반헌법적·반교육적 사업이라는 주장과 함께 사업을 반대하는 성명이 발표된 데 이어 해당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의견서도 시에 제출될 예정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