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협약 및 청원경찰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18년 연속 무분규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원경찰 단체협약은 지난 2019년 청원경찰 직군에 대한 교섭단위 분리 이후 청원경찰에 대한 교섭대표가 울산항만공사 노동조합으로 선정된 뒤 맺어진 최초의 협약이다. 이는 인사·복리후생과 관련된 울산항만공사의 제도가 직군에 따른 차별 없이 전 직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변재영 UPA 사장은 “안정적 노사관계는 울산항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기
울산항만공사는 인공지능에 필요한 기반시설의 조성을 위해 클라우드를 선제적으로 도입·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가 자체 감사 활동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주요 상을 석권했다. UPA는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부문 기관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기관대상은 자체 감사 활동이 우수하며 기관장이 주도해 적극적으로 내부통제 활동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UPA는 위험 기반의 예방적 감사활동을 수행해 적극적인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UPA는 지난달 2025 대한민국 내부통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을 석권한 데 이어 이번 한국감사인대회에서도
울산항만공사는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사 및 자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 UPA 멘탈케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멘탈케어 박람회는 ‘직원의 건강이 곧 조직의 건강’이라는 취지 아래 지난 2020년 시작되어,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근로의욕 증진에 기여해 온 울산항만공사의 대표적인 마음건강 행사다.올해 박람회는 근로자의 목·어깨 집중 교정 등 전문가의 세심한 진단을 통해 휴식과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울산항만공사 관계자
울산항만공사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인 7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UPA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인증은 채용 과정에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과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 UPA는 이번 인증으로 다년간 구축해 온 채용 절차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올해 심사에서 공사는 △직무 능력 중심 검증 강화 △전형 단계별 만족도 조사 시행 △불합격자 대상 결과 피드백 확대 등에서
울산항만공사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환동해권 항만 기관 등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UPA는 북극항로 개척 시대를 대비하고 환동해권 항만 운영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1일과 12일 이틀간 포항항 일원에서 주요 항만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동해·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과 변재영 UPA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 과제 이행과 항만 운영·관리 시스템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UPA는 분산된 항만 시설 관리를 통합해 정보의 일관성과 운영 효율을
울산항만공사는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 환동해권 항만 운영의 공동 발전을 위해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환동해권 주요 항만 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양일간 포항항 일원에서 진행되며, 울산‧동해‧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및 UPA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 및 항만운영·관리 시스템 혁신을 통한 항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UPA는 분산된 항만시설 관리를 통합하여 정보의 일관성과 운영 효율을 모두 높인‘지도 기반 시스템’구축 현황을 제시했다. 또한, 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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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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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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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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