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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산 화재 발생...산림청 헬기 3대 동원 진화 중

인천 계양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쯤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23대, 인력 84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불로 현재 2500㎡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화재 현장에선 풍속 2.3m/s의 서남서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최대한 빨리 불을 끄겠다”며 “등산객들은 신속히 하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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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문을 연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서울사무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외각 출입문에서 400여m 떨어진 거리에 있다.전용면적 59㎡ 규모에 회의실과 스마트워크 공간, 접견실을 각각 갖췄다.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각종 지원 업무를 한다.주요 기능은 ▲국회 입법 동향파악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 소통과 의정 정책 홍보 지원 등이다. 도의회는 서울사무소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에 주력하며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둘
안마업은 사실상 시각장애인들의 유일한 생계 수단으로 이들 장애인은 2년간 교육을 거쳐 전문기술을 보유한 안마사로 거듭난다. 하지만 이들의 임금 수준과 처우가 열악하고, 일자리 보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은 점점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인천일보는 2차례 기획기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처한 현실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다.안마사는 시각장애인만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직업이다.24일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에 따르면 의료법상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2년간 2000시간가량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을 얻게 된다.
인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을 다졌다.인천환경공단은 인천생태하천위원회와 지역 환경 서비스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생태하천 보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지역 환경 서비스 향상 노력 ▲지역 환경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을 승기천, 공촌천에서 서구 심곡천까지 확대해 지역 생태하천 보전에 노력해 나갈
인천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두고 시민단체가 주민 피해를 우려하자 사업자 측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입주 제한 기준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대안을 내놨다.남동스마트밸리개발㈜은 24일 오전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남촌일반산업단지 추진 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남촌산단 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입주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공원·녹지 공간을 대폭 늘려 발암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구체적으로는 기존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10~20t인 3종 사업
“올해가 '인하 4.0'의 시작입니다. 멀티버시티란 개념을 갖고 한국과 세계 곳곳에서 특성화된 캠퍼스를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인하대학교는 24일 오전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웨스트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과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 인하대 구성원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윤상현·박찬대·허종식 국회의원,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 자리에서
인천시가 열악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극약 처방으로 재정 규모 확대에 나선다. 시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8000억원 이상일 것이란 전망으로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인천시는 2024년도 인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준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시는 “아직 1회 추경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불요불급 예산보다는 사업성 예산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1회 추경은 순세계잉여금을 비롯해 예상보다 늘어난 세수와 정부 지원 등이 재원 마련의 큰 축인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최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가 지난 29일 아라동 소재의 ‘무환자 나무’에서 주변 풀 깎기, 울타리 주변 청소, 안내판 청소 등의 문화재 돌봄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이로써, 주변의 경쟁 식물을 제거하여 무환자 나무의 건강한 생육을 돕고, 탐방객에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했다.‘무환자나무’는 자식의 무병을 기원하는 부모의 마음이 담긴 이름으로, 그 열매로 염주를 만들 때 쓰였다고 전해진다.또한, 통일신라말 도선국사가 무환자 나무를 심어 가족의 안녕과 전염병 예방을 기원했다고 한다. 이 일화가 전해지는‘진
경기도가 5월 1일 오후 2시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록해 경기북부지역 시장·군수, 도의회 의원, 국회의원, 민관합동추진위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김동연 지사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내용을 소개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앞서 도는 경기북부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면서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을 짓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을 지난 1월 18일부터 2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에서 창원 시내버스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관련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지정돼 대부분 기업들은 근무하지 않지만, 시내버스 종사자들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주관하에 10년 만의 임금협상 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구현 전략에 부합하는 실증사업 안내, 기술 및 정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제로트러스트위원회 2024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KOZETA는 2024년 4월 말 기준 56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올해 KOZETA는 신임 배환국 의장을 중심으로 총 3개 분과를 신설해 분과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국내 정보보호기업간
두산은 30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28-19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두산이 1차전 24-19에 이어 2차전도 28-19로 이기면서 2연승으로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H리그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로써 두산이 2015시즌부터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하무경이 첫 골을 넣으며 출발하면서 3골을 연달아 넣은 두산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었다. SK호크스는 실책과 파울로 공격 기회를 넘겨주면서 6분 만에 이현식이 첫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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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차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져 근로자와 시민 등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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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아트 SHINE ART는 4월 30일 독일 남부도시 칼루스에에 있는 갤러리 즈비셴과 독일과 한국의 미술 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과 독일의 미술 등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양기관들은 가)양국의 문화예술의 교류 협력에 필요한 업무의 상호 협력과 지원, 나) 양 기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의 활용에 대한 상호간 협조 및 지원, 다) 양국의 예술문화 관련 정보의 상호 공유 등 원활한 소통, 라) 양 기관이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문화예술 교류사업에 대한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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