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제주유나이티드와 리그 첫 승을 노리는 FC서울이 만난다.제주와 서울은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제주는 4-4-2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한다. 김승섭, 이탈로, 최영준, 한종무가 2선으로, 탈레스,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선다. 대기명단에는 안찬기, 안태현, 연제운, 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