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등학교가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제주서초는 24일 외도제1축구장에서 열린 ‘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 서귀포초를 6-4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제주서초는 지난 49, 50회, 51회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4회 연속 백호기 왕위 자리를 지켰다.양 팀은 초반부터 공격적인 전술을 펼쳤다. 전반 3분 서귀포초의 오서진이 수비진을 뚫고 공을 밀어넣으며 일찌감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분 서귀포초
포항스틸러스가 허용준·이호재·박찬용·정재희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스승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 잡고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포항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경기에서 허용준의 선제골 이후 서울 손승범과 윌리안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으나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3일 앞두고 창원을 찾아 “낙동강 하류가 한국을 지켰다”며 윤석열 정부에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인 위원장은 7일 창원시 성산구 반림동 반송시장에서 시민과 상인을 만난 뒤 경남을 방문한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그는
안산그리너스FC가 10일 충남아산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6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올 시즌 홈 경기 첫 승을 거뒀다.이번 승리는 최근 리그 3경기 만에 이뤄진 것으로, 안산에 큰 의미를 가진다.경기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3-4-3포메이션을 가동한 안산은 김범수, 노경호, 양세영을 전방에 배치하고, 중원에는 이지승과 최한솔이, 측면에는 김대경과 김재성이 포진했다.스리백은 김정호, 김영남, 고태규가 맡았고, 골문은 이준희가 지켰다.경기 초반 충남아산의 공세에 밀렸으나, 충남아산의
강지예가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사격연맹회장배 전도사격대회에서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강지예는 지난 6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566점을 기록하며 팀 동료 양서윤을 1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강지예와 양서윤, 강서정, 김려원이 팀을 이룬 제주여상은 단체전에서도 합계 1679점으로 정상을 지켰다. 강지예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재헌, 김지성, 박인성, 조민준이 팀을 이룬 제주고가 합계 1669점을 기록하며 대회신기록
국내 주식시장이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휴장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이를 앞두고 하루만에 하락하며 2700선을 간신히 지켰다. 투자자들은 총선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다. 9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2.49포인트 하락한 2705.1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일 미국 증시 혼조세에도 외국인 및 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출발했다. 장중 미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 원화 약세 보이며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해 하락세로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의약품(-
제주유나이티드가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올 시즌 첫 연승과 원정 승리를 챙겼다.제주는 지난 6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제주는 4-4-2로 맞섰다. 투톱에는 서진수와 여홍규가 짝을 지었고, 측면은 김승섭과 헤이스가 출전했다. 중원은 연제운과 김정민이 나섰다. 포백 수비는 김태환-송주훈-임채민-안태현이 나란히 했고, 김동준이 골문을 지켰다.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제주는 제주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개막 직전에 유격수로 자리를 이동한 무키 베츠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마지막까지 그라운드를 지켰다.다저스는 19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막 전 마지막 훈련’을 했다. MLB는 2024년 개막전을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라고 명명했다.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일과 21일 고척돔에서 개막 2연전을 벌인다.17일에 한국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18일 한국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을 하며 예열을 마친 다저스 선수단은 19일에는 ‘자율 훈련’을 했
넷플릭스가 전년도에 이어 국내 OTT 서비스 이용률 선두를 지켜내고 있다.15일 KT그룹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나스미디어가 발표한 ‘인터넷 이용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하고 있는 OTT 서비스 순위’에서 넷플릭스가 전체 64.3%를 차지하며 전년도 대비 6.5%p 하락한 수치에도 1위를 지켰다.뒤이어 유튜브 프리미엄, 쿠팡플레이, 티빙,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순이었다.최근 6개월 내 OTT 서비스 해지 경험에서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이 각 28.2%, 20%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6만8000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59만1000여명으로 불어났다.1만5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기록한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할리우드 판타지 '듄: 파트 2'는 누적 관객 수는 165만4000여명을 돌파하며, 2021년 개봉한 전편 '듄'의 최종 관객 수를 넘어섰다.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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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 노인자원봉사단 단장 교육
대한노인회 대구 남구지회는 5일 지회 1층 회의실에서 15개 노인자원봉사단장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자원봉사활동에 앞서 단장 교육을 실시했다.2024년에 대구 남구지회는 엘리프봉사단, 하늘채봉사단 등 15개 봉사단이 운영되며, 지역방범활동, 백합공원 등의 경로당 주변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캠페인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이날 교육 중에 안전교육은 방역수칙준수, 낙상사고, 보행안전, 폭염예방, 사고발생 시 담당자에게 연락 등을 교육하였고, 직무교육은 활동일지 작성방법, 부정수급 예방 및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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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대구상공회의소가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지역 기업 관계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17일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선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지역 기업 관계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방법, 사업장 스스로 하는 위험성 평가 실시 방법, 정부의 지원 제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2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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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장학재단 29개교 53명에 장학증서 전달
울산남구장학재단은 11일 남구청에서 2024년 성적·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29개 학교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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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예비역들 "이번 총선, 채상병 사건만 아니겠지만 전무후무 심판내렸다"
해병대 예비역들이 '채상병 특검범 '수용을 촉구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1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 성적표가 채상병 사건만으로 귀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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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내주 총선 입장 발표 검토...국정쇄신‧소통강화 담길듯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의 총선 패배에 따른 국정 쇄신 방안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많고, 그 의견에 대해 상당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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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안·당선인 공약 국비 확보 급선무
22대 국회 당선인들이 5월30일 등원부터 각종 의정활동 가운데 법안 발의 등 입법과 예산심의, 정책 개발 외에도 산업수도 울산발전과 관련된 국비 확보는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다 총선에서 개별적으로 제시한 대시민 공약사업 역시 대정부 대처를 통한 국비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공약 추진 단계적 로드맵도 중요한 과제다.특히 대정부 지역 국비 대처와 개별 공약이행 성적표는 4년 뒤 23대 총선에서 여야정당 공천 티켓과도 직간접 관련 있기에 당선 직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025년도 지역 국비확보 초비상울산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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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이끌 민주 새 원내사령탑 벌써 물밑경쟁
22대 국회에서도 170여석 거대 야당의 진용을 갖추게 된 더불어민주당이 새 원내대표 경선을 한 달 정도 앞두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여소야대 정국에서 과반을 점한 제1야당 원내대표가 사실상 국회의 운영을 좌지우지할 영향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누가 차기 원내대표가 될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16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헌에는 원내대표를 매년 5월 의원총회에서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다음달 둘째 주인 5월7~10일에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원내대표는 통상 3·4선이 맡는 것이 관례로, 총선 압승 결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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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합(민주 위성정당), 의정갈등 해결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6일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료계와 정부, 여야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제1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조속히 개최해 의료공백·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을 합의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밀실에서 진행된 야합의 방식이 아니라, 공론화된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결단해 2025년 의대 증원 규모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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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심융합특구 구축 빨라진다
울주군 KTX역세권과 중구 혁신지구 일대를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는 계획에 탄력이 붙게 됐다. 정부는 1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 도심융합특구 조성은 지방 대도시 도심에 일자리, 삶, 여가가 집약되는 성장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시행령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0월6일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자 같은 달 24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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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정세 불안…울산 휘발윳값 내주 1700원대 전망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대규모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던 국제 유가가 또 한 번 요동칠 전망이다. 16일 오전 울산 남구의 한 알뜰주유소. 도심과는 떨어져 있지만 연일 쏟아지는 국제 유가 상승 소식에 아침부터 주유소를 찾는 운전자들이 늘었다. 김현남씨는 “기름통이 조금 남긴 했는데 언제 더 오를지 몰라 미리 채워두려 왔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2주 울산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26.3원 오른 ℓ당 1673.3원을 기록했다. 울산의 휘발윳값은 최근 보합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