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과정에서 쟁점 이슈로 떠올랐던 제주도 대중교통정책의 핵심인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과 관련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입장에 변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선거 기간 전면 재검토 및 폐지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BRT 체계 자체는 보완·개선하되 양문형 버스와 섬식정류장은 장기적으로 중단 또는 폐지하는 방향으로 정책 구상이 정리되는 분위기다.위 당선인은 지난 17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선거 기간 오영훈 도정의 대표적 ‘실패한 정책’으로 지목하며 비판해 온 섬식정류장을 포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이 진퇴양난에 빠졌다.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양문형버스 구매 중단에 대해 검토할 것을 실무부서에 요청했고, 장기적으로는 BRT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위 당선인은 대중교통 공약과 관련 “도민들이 불편해하고 교통체계가 혼잡한 섬식정류장과 BRT사업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이로 따라 제주도는 실시설계를 마친 동광로 구간을 비롯해 BRT 사업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도는 지난해 서광로 3.1㎞의 1단계 사업을 끝냈고,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정부세종청사 북측 BRT 정류장 양방향 부근에서 공공자전거 ‘어울링’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진행됐다.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이후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공자전거 ‘어울링’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는게 이 캠페인의 배경이다. 10일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세종시청, 세종남부경찰서, 녹색어머
민선 8기 도정의 대중교통 핵심정책인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이 기로에 놓였다.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선거운동기간에“도민들이 불편해하고 교통체계가 혼잡한 섬식정류장과 BRT사업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간선 버스는 지점과 지점을 연결하고, 마을 순환버스를 도입해 생활권 단위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읍·면 지역은 책임 택시운행제를 통해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위 당선인의 대중교통 개편 공약은 도심은 정류장을 줄여서 주요 거점을 간선버스가 빠르게 연결하고, 읍·면은 구역을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대중교통 현안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보며 합리적 운영 방안 마련에 나섰다. 조 당선인은 17일 집현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교통국,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대중교통 합리화 방안 논의를 위한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보고회는 향후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면서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는게 인수위 설명이다. 인수위 균형발전교통분과는 향후 5·6생활권 입주, 공주·조치원 BRT 개통, 국가상징구역 조성 등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나는 동시에 재정 부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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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 OECD 경쟁위서 담합·디지털 등 주요 경쟁이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담합 사건 인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및 소비자 정책, 의료 부문 경쟁 및 규제 등 주요 의제에 참여해 공정위의 법집행 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 적발 의지를 밝혔다.공정위는 6월 23일 '담합 사건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의에서 주요 경쟁당국들과 함께 담합 관련 내부고발 장려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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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손해배상 전문 윤길용 변호사 ‘자살사망보험금, 유족이 직접 챙겨야 할 4단계 대응법’ 소개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족들은 극심한 슬픔 속에서도 보험금 청구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마주해야 한다. 자살로 인한 사망의 경우 보험사가 면책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법원은 피보험자가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사망한 경우 이를 고의가 아닌 우발적 사고로 보아 보험금 지급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보험·손해배상 전문 윤길용 변호사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유족이 초기 단계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단계별 대응법을 소개한다.STE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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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감사원 감사 중 선관위원장 부부 동반 출장, 국고 횡령으로 처벌해야"
노태악 중앙선관위 전 위원장의 부부 동반 출장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다.23일 선관위 국정조사특위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노태악 전 위원장은 2022년 소쿠리 투표 사태로 국민 공분이 일자 대국민 사과 뒤 호주에 부부 동반 출장을 다녀 왔다.2023년 부정 채용 논란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는 기간에도 선관위 직원들은 몰디브로, 노태악 전 위원장 부부는 독일과 에스토니아로 해외 출장을 갔다.2025년 대선 사전 투표지 외부 반출 사과 이후에도 노태악 전 위원장은 부부 동반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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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의 사기...중국인들 "8천만원 피해 본 줄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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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국립공원공단, 폭염 안전관리 대책 내놓아
23일 국립공원공단은 '2026년 여름철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202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아주미흡 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받은 바 있다.공단이 내놓은 이번 폭염 안전관리 대책은 폭염 취약 탐방로 지정·관리,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탐방객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 55개 구간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하고, 탐방객이 폭염 위험 구간을 사전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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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총, 강릉단오제 참가...탐라문화제.제주 전통문화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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