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BRT가 이달 말 개통하면 버스와 승용차는 완전히 구분된 차로를 달린다.1단계 원이대로 구간 기존 45개 노선 시내버스는 BRT 중앙 전용차로를 운행한다. 다만 통근버스 등 전세버스 등은 법규에 따라 통행을
창원시는 원이대로 BRT 구간 도로포장 공사를 시작한다. 포장 공사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다.29일 도계광장∼명곡광장 구간을 시작으로 내달 5일부터 명곡광장∼시청사거리와 은아아파트∼가음정사거리에서 공사가 이어진다. 시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은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의 전체 공정률이 83%를 보이는 가운데 전면 포장 공사를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오는 9일 1공구를 시작으로 2공구와 3공구는 4월 5일부터 시행하며, 각 공구별 작업 일수는 10~11일 정도 소요된다.포장 공사는 교통 혼잡 발생 등 시민 불편과 직결되고 개통 시 BRT로 인해 변경되는 차선 운영체계에 운전자가 혼란과 안전사고 없이 통행해야 하는 만큼 주 공정으로 관리해 공사 기간 단축과 품질확보를 철저히 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장비와 인력을 최대로
창원 의창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여야 후보가 28일 방송토론회에서 창원시 현안인 S-BRT사업을 두고 전·현직 시장 책임 공방을 벌였다.이날 오후 창원시의창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KBS창원을 통해 50분간 진행됐다.국민의힘 김종양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후보는 ‘원이대로 S-BRT 실효성 및 보완대책’을 두고 견해차를 보였다.먼저 김지수 후보는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 이후 10개월간 세부계획을 짜고 예산을 해와서 원이대로 공사를 시작했다”며 “공사와 감독과정에 부실이 많았고, 우회교
▲강경문 의원어선 기인 1회용품 및 생활 플라스틱 줄이기 일환으로 삼다수 대용량 용기 출시에 대한 견해는.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등을 고려한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의 신중론에 대한 의견 및 향후 추진 방안은. 버스준공영제 관련 S-BRT 도입 방법 및 중복 노선에 대한 입장은.▲강상수 의원초고령화 시대 무장애 관광 등으로의 한라산 케이블카 추진에 대한 검토 의지는. 서귀포의료원 부설 산후조리원 및 공공산후조리원 통합에 대한 견해는. 전기자동차 보급률 재확대를
4·10 총선에서 창원 성산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기윤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가 4일 MBC경남을 통해 중계된 후보자토론회에서 정책 대결 대신 서로의 자질을 문제 삼으며 난타전을 벌였다. 이에 녹색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두 후보가 서로 허물을 들추어 내기에 급급하다며 도덕적 흠결후보를 심판해달라고 가세했다.이날 토론에서 강 후보는 S-BRT 및 공원개발사업에 대해 허성무 시정 실정을 부각시켰으며, 허 후보는 감나무 보상 등 땅투기 의혹 및 조폭에 연루된 강 후보는 국회의원 자질이 없다고 지적했고, 여 후보는 거대 양당
창원특례시에 처음 도입되는 원이대로 S-BRT 개통을 앞두고 BRT 운행체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창원시가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이 이르면 이달 말 개통을 앞둔 가운데 운행체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2일 창원시에 따르면 원이대로 S-BRT 개통으로 인한 가장 큰 변화는 ‘버스 전용주행로’가 설치된다는 점이다.기존 양방향 차로의 각 1차로에는 버스만 달릴 수 있는 BRT 전용차로가 설치돼 승용차들이 달리는 일반차로와는 물리적으로 분리된다.원이대로 구간을 운행하는 45개 노선, 339대 시내버스 모두는 BRT 전용차로를 이용해 달리게 된다.시는 버스와 승용
창원시 원이대로 BRT 공사 지연에 따른 피해가 공사 참여 업체 대금 미지급 문제로 번졌다.BRT 공사를 맡은 한 업체 대표는 “계약할 때 선급금을 받은 이후 기성금을 전혀 받지 못했다”며 “매월 또는 적어도 분기별로 지급을 해줘야 장비도 원활하게 쓰고 노무비도 제대
창원시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정책인 BRT 구축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2단계 사업 진행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원이대로 구간 공사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 탓에 총선 기간에 국민의힘 창원지역 후보들 중심으로 BRT 2단계 사업 중단·재검토 주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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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 많음...제주도, 밤부터 '비'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밤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낮에는 맑겠으나, 점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9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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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교도관, 휴가 중 기내 심정지 환자 CPR로 살려
휴가를 마치고 귀국하던 40대 교정 공무원이 비행기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법무부 교정본부 등에 따르면 서칠교 포항교도소 교위는 지난 14일 오후 2시쯤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기 위해 이륙 대기 중이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당시 태국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귀국하려던 서 교위는 기내 좌석 뒤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즉각 CPR을 시도했다. 3분간 이어진 서 교위의 CPR 덕분에 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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