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자율학교의 초등 1학년 수업이 달라졌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외국어 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한 유형으로 글로벌역량학교를 2024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글로벌 역량학교는 2024학년도 1학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운영 학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은 제주남초, 저청초, 신산초, 창천초 4교에서 운영 중이다.글로벌역량학교 중장기 성장 계획은 △1차년도 운영 기반 조성 △2차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