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12시 30분 노형중학교에서 도내 및 도외 학교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전하는 수업, 깨어있는 교실, 비상하는 교육’을 주제로 제주형 자율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간 상호 배움과 성장을 도모하고 제주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제주형 공교육 혁신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한다.올해는 고산초, 대흘초, 서호초, 한림초, 대정고, 제주중앙여고 등 도내 51개교와 경기도 안산해솔초가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특별위원회는 오는 31일 오전 1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교육의원 및 교육위원회 제도 일몰 이후 제주형 교육자치 대안 마련'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정책토론회는 교육위원회 및 교육의원 제도 일몰 이후 지속가능한 제주형 교육자치 모델 제도개선 기반 확보하기 위해 총 3차례로 기획되었으며 그 중에 첫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이다.이번 정책토론회를 주최하는 강동우 위원장은 내년 상반기 교육의원 및 교육위원회 제도 일몰 이후 지속가능한 제주형 교육자치 대
내년 7월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결국은 차기 도정에서 결정되게 됐다.행정구역 조정도 원점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단체 출범은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다”며 “민선 8기 내 마무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 지사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는 차기 도정의 몫이 됐다.당초 제주도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시장 및 기초의원을 선출,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형 기초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는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기간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당원 등으로 구성된 국민주권도민행복실천본부는 2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지사 공약인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실천본부는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무산된 후, 2개월이 지나도록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은 채, 무책임하게 표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으로 전대미문의 행정력과 예산 낭비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한시정원 36명과 임기제 공무원 2명 등 무리하게 인력을 증원, 총 53명이라는 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오는 15일 노형중학교에서 도내 및 도외 학교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는 고산초, 대흘초, 서호초, 한림초, 대정고, 제주중앙여고 등 도내 51개교와 경기도 안산해솔초가 참여하여 미래역량학교·국제바칼로레아학교·마을생태학교·디지털학교·문예체학교 등 다양한 유형의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전시와 발표를 통해 소개한다.로비에서는‘아이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교사들이
내년 7월 도입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설치 시기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2026년 6·3 지방선거를 통해 제주형 기초단체를 출범시키기로 하고, 도민공론조사를 통해 행정구역을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등 3개로 확정했다. 하지만 김한규 국회의원이 제주시 분리에 반대했고, 지난 8월 21~26일 실시된 제주도의회 도민여론조사에서도 도민들이 3개 기초단체보다 2개 기초단체를 훨씬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주도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그런데 오영훈 지사가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입니다.민선8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기초자치단체 출범과 관련한 도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습니다.그렇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말씀드립니다. 기초자치단체의 출범은 민선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되었습니다.이는 구역 등 일부 이견에 대한 더 폭넓은 의견 수렴의 필요성과 완벽한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법 제정 후 1년 정도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행정안전부의 입장 등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민선8기 내에서 마무리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지상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오영훈 지사가 지난 27일 주간회의에서 제주시 동광로 구간 BRT 설치 사업을 잠정 보류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당초 제주도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318억원을 투자, 서광로에 이어 동광로, 도령로, 노형로 구간을 대상으로 제주형 BRT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었다. 1단계 서광로 구간은 이미 지난 5월 완공, 운영에 들어갔다.하지만 지난달 착공 예정이었던 2단계 동광
제주시는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사무’의 3년간 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자립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참고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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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양재 플라워 페스타’ 참가…100% 국내 생화 ‘생생화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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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국내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해 ‘양재 플라워 페스타’에 참가하며 생화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농협 경제지주는 14일부터 3일간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양재 플라워 페스타’에 자사의 화훼 브랜드 ‘생생화환’과 함께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아 소비자에게 꽃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국산 화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행사에서 100%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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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자사 신작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게임 ‘신더시티’를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2025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신더시티’는 자회사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AAA급 신작으로,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캠페인 모드, 전략 전투, 대규모 협력전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지스타 현장에서는 캐릭터 ‘세븐’의 내러티브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모드가 제공됐으며, 택티컬 기어와 무기를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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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6년 본예산안 1조 3471억 원 편성··· 전년 대비 18.8% 증가
경기 광명시는 2026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 1조3471억 원 규모의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본예산 1조1343억 원보다 18.8%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예산이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서는 규모다.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와 발맞춰 ▲ 기본사회 ▲ 탄소중립 ▲ 자치분권 ▲ 민생경제 등 4대 핵심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또 불필요한 사업은 정비하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분야별로는 기본사회 분야 501억 원, 탄소중립·정원도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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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지스타 2025 첫날 7천명 몰려…팰월드 모바일 시연에 150분 대기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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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참가한 ‘지스타 2025’ 부스가 첫날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크래프톤 측에 따르면, 14일 첫날 하루 동안 약 7천 명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신작 ‘팰월드 모바일’ 체험을 위해 관람객들은 150분 이상 대기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크래프톤 PR실은 “지스타 2025 크래프톤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팰월드 모바일 시연을 위해 긴 시간 대기하는 모습에서 게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현장 반응을 적극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계획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