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지방자치법학회와 함께 오는 24일 제주 글로스터 호텔에서‘지방자치 발전과 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공법적 과제’를 주제로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학술세미나는 행정체제 개편의 방향성과 주민투표제, 분권특례의 공법상 쟁점 사항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1세션에서는 이혜진 교수가‘지방 행정체제 개편 방향성에 대한 비판적 고찰’△2세션에서는 방동희 교수가‘행정체제 개편과 주민투표제의 공법상 쟁점’△3세션에서는 최환용 선임연구위원이‘행정체제와 분권 특례 간의
5시간전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지향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30일 ‘제4차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의 핵심과 주요 쟁점’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정부는 지난해 12월‘제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확정하며, 배출허용총량의 강화, 유상할당 비율의 상향, 배출권 시장의 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이에 포럼은 정부의 구체적인 할당계획 발표에 앞서, 글로벌 경제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제주 글로스터 호텔에서 한국지방자치법학회와 '지방자치 발전과 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공법적 과제'를 주제로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광역화, 통합 위주의 행정체제 개편의 방향성에 대한 쟁점 △자치단체 설치 주민 투표 요구 권한이 장관에게만 주어진 점 △특별자치도 특례가 부여될 수 있는 특수성의 조건에 대한 공법상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세미나에 앞서 홍정선 지방자치법학회 명예회장은 지방자치 영역의 법치주의․ 법치행정 실현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이어 강민철 제주도 기초자치단체설치
집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2일 본회의를 열어 쟁점 법안을 처리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고 10일 밝혔다. 집권당의 이러한 유연성은 민생을 국정의 우선순위로 내세우려는 대통령실과의 교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국민의힘 등 야당이 반대하는 법안들을 정권 출범 직후부터 여당 단독으로 밀어붙일 경우 부정적 여론이 조성될 가능성 등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12일 본회의는 없고, 궁금해하셨던 여러 가지 법안들도 일단 이번 주에는 처리되지 않는다”고 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새 원내 지도부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가 신속한 개혁 이행 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쟁점 법안의 처리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치러진 원내대표 경선 정견 발표에서 "개혁 동력이 가장 강한 1년 안에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검찰, 사법, 언론 등 산적한 개혁 과제를 신속하고 단호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점한 데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까지 여당 몫인 만큼, 개혁 입법 드라이브에는 거칠 것이 없는 상황으로 개혁 입법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가리는 것이 주요 과제
문음미 기자 = 박미옥 광산구의원이 19일 열린 제297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 미래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2일 본회의를 열어 재판중지법과 방송3법 등 쟁점 법안을 처리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지만 국민의힘은 재판중지법의 경우 “대통령 한사람만을 위한
여야가 국회 원구성 협상 및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 등 쟁점 현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단독 본...
밀양시의 올 상반기 행정 집행상황을 총 점검할 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12일 시작된다.20일까지 시의회 총무위와 산업건설위가 진행할 이번 감사에서는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기업유치 실적과 폴리텍대 밀양캠퍼스 유치 전망 등 밀양지역 핵심 현안들이 다뤄진다.9일
여야가 새 정부 출범 직후부터 쟁점 법안을 놓고 정면 충돌하는 있다.통상 새 정부 초반 협치를 두고 정부·여당과 이에 화답해 대여 공세 수위를 조절하는 야당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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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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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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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방영 이후 온라인에서 ‘해녀’,‘방언’ 등 제주 고유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주로 촬영지에 관심이 쏠렸던 기존 제주 배경 드라마들과는 다른 양상으로, 단순한 여행지 이상의 또다른 제주의 매력을 전달했다는 평가다.제주관광공사는 30일 드라마 방영 이후 제주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 변화를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여행-폭싹속았수다편'을 발간했다. 드라마 콘텐츠가 지역의 이미지 형성과 관광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내비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