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 기념 기획음악회 「동물의 사육제」를 오는 3일 오후 5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음악회는 전희범 지휘자 외 29명의 연주자가 출연해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즈 작품 동물의 사육제 14악장을 연주한다. 14악장은 각종 동물들을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게 묘사한 관현악 작품으로 매년 5월이면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연주곡이다. 이번 기획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4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월 2일 오후 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중부뉴스통신 =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진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동물의 질병명과 진료행위명 등을 표준화하는 내용으로 '동물 진료의 권장 표준' 고시를 개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10일 오후 5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솔리스텐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_악기로 듣는 동물의 사육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앞에서 체험행사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야생에서 살아남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울산시남구지회가 약 86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즐거운 5월을 지원한다.파란천사 울산남구지회는 행사 당일 참가자 350명을 기준으로 1인당 2만원 상당의 발포비타민과 과자를 기념품으로 준비했으며, 더불어 눈 마사지기 15개와 샤워헤드 15개도 경품으
강북구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자진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등록대상 동물의 신고 누락과 소유자 정보 변경 등 미이행 사항을 바로잡고, 과태료 부과 전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되며, 1차는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동물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고양이는 등록이 의무는 아니지만, 등록을 원할 경우에는 몸에 마이크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울산 동구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행사를 개최한다.남목청소년센터는 오는 5월 17일 오후 4시, 대왕암공원 용놀이터 앞에서 ‘2025년 동구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 모여봐요 동물의 숲: 야생에서 살아남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자연 환경을 무대로 한 생존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단순한 놀이나 관람을 넘어 실용적인 체험을 통해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생존이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무한돌봄 지원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며, 1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올해는 총 1000여 마리의 입양 유기동물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도내 직영·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도민에게 입양한 동물의 질병·상해·안전 사고에 대한 입양자의 불안감을 줄이고자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오름, 습지, 용천수는 제주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상징하는 소중한 자연자산이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무분별한 개발, 관광 등으로 인해 이들 자연자산이 점차 훼손되고 있는 실정이다.제주의 자연자산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보전과 체계적 관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터전, 제주 오름은 화산활동이 빚어낸 독특한 지형으로, 다양한 식생과 동물의 서식처이다. 오름은 제주도민의 삶과 문화에도 깊이 관계가 있다. 그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 주거 환경 변화, 해외 이주 등 다양한 사정으로 강아지 고양이 파양 사례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동물보육원연합회는 강아지 고양이 파양 동물들의 보호와 새로운 가족과의 연결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강아지 고양이 파양은 상황에 따라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한국동물보육원연합회는 파양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이후의 돌봄과 회복, 그리고 재입양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국 각지의 보육원에서는 현재도 수많은 강아지
울산 출신의 유망 청년작가인 남지형 작가가 유럽 미술시장에 진출한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독일 베를린 아트페어에 출품하는 것으로, 인간과 동물의 공생이라는 사회적 인식과 메시지를 담은 그의 작품이 세계적으로도 인정 및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남지형 작가는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대전의 아리아갤러리에서 초대전을 갖고 있다. 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미공개 신작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는데, 전시작 중 일부는 전시가 끝난 후 독일 베를린 아트페어에 출품할 예정이다.아리아갤러리에 따르면 남지형 작가는 작가의 예술성과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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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크, 첫 RWA 토큰화 펀드 출시…미국 국채에 투자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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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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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계자,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 방문 합동 점검  나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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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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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남세무서와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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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제11회 서울시사회복지관의 날 기념행사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13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찾아 11번째를 맞은 ‘서울시사회복지관의 날’을 축하했다.사회복지관은 1921년부터 빈곤·실업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서울시 100개 사회복지관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 시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먼저 오 시장은 현장에서 서울시 복지정책을 실천한 우수직원 25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오 시장은 “최근 정책 수혜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데, 이는 현장에서 여러분들이 내 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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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새단장 완료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5월까지 약 6개월간 노후화된 센터 내·외부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공사를 통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이동 약자의 접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등 이동편의가 개선된 서울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새단장 개소식이 1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개소식에는 시의원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며, 사무실 현판 제막식과 함께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한 소통의 시간도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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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판에서 AI를 둘러싼 인수합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빅테크 기업들을 넘어 분야별 전문 업체들이 AI를 통한 성장 전략 일환으로 M&A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을 겨냥한 관련 업계 행보가 주목된다.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브릭스가 최근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스타트업 네온을 10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AI 에이전트 확산에 대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포스트그레SQL에 기반한 네온 서비스는 기업들이 데이터베이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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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 어르신 무료버스 환영 그러나 학생들은 왜?
영주시가 오는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승차 정책을 시행한다.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환영할 만한 조치다.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약 2만 2천 명의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 정책은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모범적인 행정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반가운 소식 속에서 아쉬움도 피할 수 없다. 바로 학생들에 대한 교통복지 배려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매일 학교에 다니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교통비 부담이 결코 작지 않다. 특히 영주처럼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