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9일 시청 로비에서 ‘2025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개선 성과를 공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천안시가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학생들과 함께 추진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 프로젝트 결과물이 전시됐다. 시는 학생들과 협업해 총 12개 과제를 진행하며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이번 연구용역은 축제 정체성을 강화한 디자인 구성,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옥외광고물 개선 방향, 시민 인식과 행정 서비스 이미지 향
김만식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안형진 의원은 11월 20일부터 열린 제270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대전광역시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경관 행정과 공공디자인 정책의 일관성과 현장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실적을 비롯해 옥외광고물 정비·관리 성과, 공
칠곡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실적, 옥외광고물 정비 및 관리 성과, 공모사업 참여도, 시범사업 추진 성과,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칠곡군은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도시디자인탐사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도시디자인탐사단’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지역 내 공공디자인의 문제점을 직접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안을 제시하는 해운대구의 대표적 관·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동서대학교 디자인학부 윤지영 교수를 단장으로 총 33명의 학생이 6개 팀으로 구성되어 3개월간 탐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의 주요 과제는 ‘1인 전용
김만식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조례안 4건을 심사했다.이날 심사
대구 동구청은 최근 효목지하차도에서 효목네거리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옹벽 및 방음벽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해당 구간은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인한 환경정비의 효과가 노후하고 거대한 옹벽과 방음벽으로 인해 축소돼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민원이 지속 제기된 곳이었다. 이에 동구는 지역의 이야기
충남 금산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빛을 주제로 금산향교 일원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야간경관은 디자인 콘셉트는 ‘스며들다, 깊이 머금다’라는 의미의 ‘함’으로 향교의 전통과 자연을 조화롭게 녹여낸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 사업을 통해 금산향교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공디자인 및 문화유산 현상변경 심의를 거쳐 7월부터 8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했다. 이후 주요 조명 설치 위치를 확정하고 시공 준비를 마친 뒤
제주시는 노형동 도심 지역의 조명을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개선 사업은 원노형남1길과 월랑로4길, 원노형로 등 3개 구간으로, 외국인 관광객 등 방문객 유입이 많지만 도로 조명 시설이 낡고 부족해 밤길 보행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었다.제주시는 4억원을 들여 89개의 등을 새로 설치했고, 기존 보안등 31개는 정비했다.조명 디자인은 제주 전통 종이예술인 ‘기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주민설명회와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채종규 제주시 건설과장은 “도로 조명 시설 개선으로 해당 지역의 교통과 보행 안전이 강화되고 방문객 체
하동군이 공공디자인 전문직 채용을 통해 구축한 소규모 공공시설물 디자인 지원체계가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하동군은 상반기 완공된 ‘계천지구 공공디자인 1호 사업’에 이어, 화개면에서 하동읍 진입 방면 노후 담벼락을 개선하는 ‘공공디자인 2호 사업’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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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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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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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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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5년의 성과와 한계…아이폰은 웃고 AI는 울었다
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애플은 지난 1년 동안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과 운영체제, 콘텐츠 서비스에서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디자인, 조직 리더십에서는 뚜렷한 과제를 남겼다는 평가다.먼저 긍정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성과로는 아이폰17이 꼽힌다. 프로모션과 상시표시화면, 4800만 화소 메인·초광각 카메라, A19 칩, 기본 256GB 저장공간을 갖춘 아이폰17은 대다수 사용자에게 가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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