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기업 큐라클이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에서 경쟁률 280.02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8일 공시에 따르면, 큐라클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했다. 일반공모 대상 주식 58만7398주에 총 1억6448만2360주의 청약이 몰리며 280.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중 일반청약자 부문은 1억5922만5166주로 경쟁률 417.03대 1, 고위험고수익투자신탁은 454만2194주로 77.33대 1, 벤처기업투자신탁은 71만500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