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산림조합과 함께 오는 11월 11일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나눔 행사는 산불 예방 등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시와 산림조합이 올해 숲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부산물은 약 100t으로 홀몸어르신과 생계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 지원하고 남는 물량을 일반인에게 배정할 예정이다.사전 신청은 오는 11월 4일까지 읍·면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대한세무학회는 30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창립4주년 기념식과 함께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 차기 학회장으로 안수남 세무사를 추천했다.대한세무학회는 2021년 10월 27일 세무사 중심의 학회를 표방하며 출범했으며,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았다.박차석 학회장은 기념사에서 “재작년과 올해 부산과 대전 하계세미나에서 세무사들이 열정적 반응을 보여 학회 회원 수가 300명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전국적 규모로의 도약을 위한 하계세미나를
비트코인 10만800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하며 11만달러를 회복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0.25%P 인하한 후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면서 시장은 매도 패턴으로 반응했고, 8억1700만달러 규모 레버리지 청산이 발생했다.청산은 트레이더들이 빌린 자금으로 포지션을 유지하다 마진 요구를 충족하지 못할 때 자동으로 발생한다. 특히 대규모 롱포지션 청산은 단기 저점 형성을 의미할 수 있으며, 반대로 숏포지션 청산은 상승 전환 신호로 작용할 수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28일 농협 하동군지부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연합회 회원들이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기금을 사용해 약 500포기의 배추김치를 담궜으며, 하동군 지역 내 경로당,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1월부터 전국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 암 전용 방사선 암치료기를 본격 운영한다.
병원은 현재 세계적 수준의 방사선 암치료기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미국 배리안사의 ‘헬시온’을 여성 암 전용기로 지정해 유방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 여성 암 치료에 특화한다.
‘헬시온’은 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