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차례 무산됐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항목을 결정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한다.당초 제주도는 지난 5월16일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제2공항 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평가서 보완을 요구하며 항의해 무산된 바 있다.당시 도민회의는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 제2공항 항공수요 예측 및 도민의 자기결정권 실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이에 제주도는 평가서에 수요예측 및 도민 자기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보완을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보완을 요구한 핵심 내용은 △항공수요 예측 관련 △주민수용성 관련 두 가지다.항공수요의 경우 소음피해 저감을 위한 핵심 자료이다. 현재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안에 제시된 수요예측이 2019년 기준으로, 이미 수 년이 지나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국토부가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따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과업지시서에 항공수요 예측도 포함한 만큼, 어떤 과정을 통해 항공수요를 예측할 것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곧 시작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평가 계획에 대해 일부 내용을 수정해 의결했다.개최가 무산된지 한달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시행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협의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거쳐 평가대상지역, 환경보전목표 설정, 대안 설정 등을 결정했다.평가항목 선정, 항목별 조사방법 결정, 주민의견 수렴계획 등 평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 항목을 결정할 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끝장 토론에 돌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지난달 개최가 무산된지 한달 만에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시행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제2공항 사업부지 인근 대수산봉과 철새도래지, 숨골 등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이어 회의를 열고 평가대상지역, 환경보전목표 설정, 대안 설정 등을 논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관련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재개된다. 지난 달 16일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첫 현장 회의가 무산된지 한달 만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협의회를 19일 오후 2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시행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 등을 결정.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현장방문을 거쳐 평가대상지역, 환경보전목표 설정, 대안 설정 등을 결정한다. 평가항목 선정, 항목별 조사방법 결정, 주민의견 수렴계획 등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부터 7월까지 장마철을 대비하여 토사유출 등이 우려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집중강우 시 토사유출이나 사면붕괴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대규모 사업장 20개소이다.점검 내용은 침사지, 가배수로 및 오탁방지막 등 토사유출 저감시설 적정 설치 여부, 사면보호공 및 녹화를 통한 비탈사면 안정성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여 장마철의 피해를 철저히 예방하려는 취지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조사 범위를 기존보다 확대하기로 했다.하지만 반대 측은 “밀어붙이기식 일방적 강행”이라면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갈등이 다시 커지는 양상이다. 제주도는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에서 동·식물상 조사 범위를 기존 300m에서 2㎞로 확대하고, 조류 위치추적장치도 50대 미만에서 50대 이상으로 늘리는 등 환경조사 범위를 전반적으로 넓힌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전날 서귀포시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서 늦은 오후까지 이어진 마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향방을 결정하게 될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곧 시작될 전망인 가운데,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해 온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환경평가 "밀어붙이기식 일방 강행의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거부하고, 절차 강행을 강력히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비상도민회의는 20일 성명을 내고 "제2공항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은 도민의 자기결정권 행사에 있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제주도와 국토부의 진정성 있는 행동을 요구한다"고 밝혔다.도민회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심사 항목 중 대안의 검토 항목에서 이번 제주 제2공항 환경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10일 최근 환경영향평가 준비서 보완 요구 상태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과정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제주도민들의 숙의와 공론의 과정을 거칠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에서 "'도민의 시간'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우리가 마주한 가장 복잡하고 중대한 현안 중 하나는 제2공항 문제이다. 올해는 제2공항 입지가 발표된 지 10년이 되는 해"라며 "그동안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추진과 중단이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협의회를 19일 오후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 5월 16일 제주 제2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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