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는 20일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윤정일 신임 의장 취임식 및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시의원, 노동계 및 기업 대표, 지역 노동계 위원장 및 대의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윤정일 신임 의장
영남권 말벌 청년과 노동계 활동가가 만나 연대의 뜻을 나눴다.영남말벌청년,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경남지역본부 주최 ‘말벌토론회-다시 만난 연대, 서로를 부르다’가 22일 창원시 노동사회교육원에서 열렸다.영남말벌청년은 영남지역 노동 투쟁·촛불집회 등 정보를 SNS를 통해 제
‘근로기준법 무력화’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 장시간 노동 예외를 두기로 결정하자 노동계는 “특정 자본에 노동자 생명과 건강을 헌납하려는 것”이라며 고강도 투쟁을 예고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역본부는 12일 “근로기준법은 52시간 상한제를 규정하
포항시는 지역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당연직 위원인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노동계, 학계, 법조계, 유관 기관 관계자, 예방기관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진주지역 시민들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하고자 헌법재판소 앞으로 향한다.윤석열 즉각 퇴진 시회대개혁 진주비상행동은 31일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의 윤석열 파면이 늦어지면서 대한민국이 혼란에 빠졌다”며 “헌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진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의 정겨운 감성을 담은 체험형 관광상품 '남해 외갓집'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남해 외갓집은 '남해로ON' 구독서비스의 특화 여행 상품이다. 기존에는 숙박 없이 지역 주민의 집 마당을 관광객에게 반나절 대여하는 정감 있는 '촌캉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