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는 지난 12일 포항시 장성동 신제지 일대에서 장마철을 대비해 ‘자연아 푸르자’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 주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에 앞서 사전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쓰레기와 낙엽 등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을 방지해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항지부 회원 20여 명은 이날 둘레 350m에 달하는 장성동 신제지 연못 둘레길 난간 청소를 시작으로 어린이공원까지 배수로 정비와 100L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산책을 나온 한 시민은 “매일 운동삼아
포항시 북구 장량동자생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장량동 소재 미가밀면에서 장량동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장량동자생단체협의회 봉사단’을 꾸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성동 미가밀면에서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매달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나눔의 날 행사에 장량동자생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배식, 설거지, 청소 등으로 진행됐다. 김길현 장량동자생단체협의회장은 “미가밀면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충북지역 암 환자 사망률이 타지역보다 높은 반면 생존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환자 사망률이 도시지역보다 농촌지역에서 높았다.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1일 발표한 ‘2022년 충청북도 암 발생률 및 사망률 현황’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충북에서는 9071명이 암 진단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 대비 262명이 증가한 수치다.암 발생률 추세는 암발생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 3711명에서 2022년 9071명으로 20여
경기도가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에 양자암호통신을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양자암호통신은 양자 특성을 이용해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초고안전 통신기술이다. 자율구행 구간에 적용할 경우 차량 사이 통신망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도는 앞서 지난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최근 국내 자율주행차량 실증과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한다. 물린 후 5∼14일 안에 고열이나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국내에는 지난 2013년 첫 환자가 보고된 후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381명이 사망했다. 치명률이 18.5%나 된다.국내에서 벌어진 SFTS의 사람 간 2차 감염은 주로 의료진에서 발생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SFTS 사람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