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이 현대제철에 LNG 발전소 건설 중단과 구체적 탄소중립 이행계획 공개를 요구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 등 9개 환경단체는 25일 현대제철 주주총회가 열린 인천시 중구 하버파크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제철은 온실가스를 추가로 배출하는 LNG 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고 재생에너지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현대제철은 2023년 발표한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2% 감축하고 2025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실천 계획이 없다"며 "엉성한 로드맵마저도 2040년 감축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역 정치인과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협의체 7기 위원 13명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안전협의체는 인천 LNG 인수기지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운영됐다.주요 구성원으로는 인천시와 연수구 등 지자체 공무원과 시·구의회
함안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20일 오전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함안 LNG 복합발전소 건설과 송전탑 건설 계획 전면 철회'를 촉구했다.이날 회견에는 군북면과 법수면 주민들로 구성된 345㎸ 송전탑반대 주민대책위와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환경운동연합, 낙동강네트워트 회
인천 등 전국 환경단체가 현대제철에 부실한 탄소중립 계획을 지적하며, LNG 발전소 건설 중단과 구체적 탄소중립 이행계획 공개를 요구했다.25일 오전 인천환경운동연합, 충남환경운동연합, 당진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포항환경운동연합, 기후솔루션, 빅웨이브, ASL 등 환경단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사업에 한국 등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힌 가운데 세계 최초로 조선해양플랜트 극저온용 고망간 SAW강관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하이스틸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영하 196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는 미미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법 개정과 투자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에 미친 실질적 영향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19년부터 전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운영하며 친환경 LNG 중대형 상용차, 초소형 전기특수자동
기후환경단체들 "LNG 발전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과소 평가 등 기후위기 영향 평가 부실" 지적
서울행정법원에 계획 승인 취소 소송 제기
정부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행정소송을 받게 됐다.
경기환경운동연합과 기후솔루션 등 기후환경단체들은 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
한국동서발전는 18일 E1사옥에서 E1과 ‘여수그린 집단에너지사업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남 여수 지역 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에 본격 착수한다. 체결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구자용 E1 회장, 한상훈 여수그린 사장 및 천정식 여수그린 최고기술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살려 △건설공사 발주 △금융 조달 △연료 수급 △유지보수
한국동서발전은 18일 서울 E1사옥에서 E1과 ‘여수그린 집단에너지사업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구자용 E1 회장, 한상훈 여수그린 사장 및 천정식 여수그린 최고기술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남 여수 지역 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에 본격 착수한다. 여수그린에너지는 총 495㎿ 규모의 집단 에너지사업 허가권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여수 지역 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등에 열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한미그룹이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미그룹은 경남 산청군, 경북 영덕군·영양군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완전두유 국산콩 검은콩 고칼슘’ 2만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 캔 등 총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주 전역에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묵념 사이렌은 도내 65개 민방위경보시설을 통해 도 전역에 동시에 송출된다. 추념식 전날인 4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추념식 당일인 4월 3일 오전 9시 30분에 사전 안내방송도 실시한다.제주도는 묵념 사이렌이 차질 없이 송출될 수 있도록 3월 말까지 민방위 경보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각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에 배치돼 사이렌 송출을 지원한다.아울러 민방위경보 사각지대 해소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경비가 관련 통계 작성이래 처음으로 1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개별여행객 비중은 처음 90%를 넘었다. 면세점이나 대형마트보다 시내 상점가나 대형마트를 찾는 외국인 비중은 갈수록 늘고 있다.개별여행이 보편화되고 소비 능력이 낮은 MZ세대 비중이 커지면서 외국인들의 쇼핑패턴 변화가 갈수록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외국인관광객의 재방문률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춘 소비유도 대책이 꾸준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31일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신제품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크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탈수 피부는 피부 타입과 관계없이 무엇을 해도 속당김과 건조함을 느끼며, 단순히 수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수분을 머금지 못하는 상태다. 따라서 일반적인 물 타입 토너만으로는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