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스타트업 ‘투플랫폼’은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설계 및 배포할 수 있는 노코드 기반 에이전트 빌더 ‘수트라 에어 빌더’를 선보였다.에어sms AI Runtime Engine의 줄임말로, 수트라 에어 빌더의 뒷단에는 에이전트를 실행하고 운영하는 런타임 엔진이 구동되는데, 이 엔진이 멀티모달, MCP 와 A2A 지원, 모델의 연결과 다양한
중국 카메라 제조사 인스타360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초소형 무선 마이크 '마이크 에어'를 출시하며 오디오 시장에 진입했다.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마이크 에어는 동전 크기의 송신기로, 옷깃에 클립하거나 자석으로 고정할 수 있으며, 목걸이처럼 착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는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윈드실드와 내장된 노이즈 감소 기술이 포함되어 있으며, 10시간 배터리와 300m 무선 범위를 지원한다.가장 주목할 점은 마이크 에어가 인스타360 X5 및 에이스 프로2 액
최근 애플의 아이폰 라인업은 매년 동일한 4개 모델로 구성됐지만, 내년에는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26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026년 가을, 애플이 역대 가장 고급스러운 아이폰18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내년 가을 공개될 아이폰18 시리즈는 에어, 프로, 프로맥스, 폴드 모델로 구성되며, 기본 모델은 포함되지 않는다. 대신, 애플은 2027년 봄 별도의 이벤트를 통해 기본형과 저가형인 아이폰18과 아이폰18e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가을에는 프리
아프리카 전기 모빌리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케냐 로암이 2세대 전기 바이크 '로암 에어'를 출시했다.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신형 로암 에어는 경량화, 적재 용량 확대, 배터리 교체 편의성 개선 등 이전 대비 40여 가지 실용적 개선을 적용했다.또한 기존 모델보다 1kg 가벼워져 배터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최대 240kg까지 적재 가능하도록 강화됐다. 배터리 도난 방지를 위한 잠금식 단문형 배터리 칸을 도입했고, 내구성을 강화해 다양한
아이폰17 에어는 애플이 선보이는 새로운 초슬림 디자인의 아이폰으로, 기존 플러스 모델을 대체한다. 과거 맥북 에어가 그랬듯, 아이폰17 에어도 성능보다 디자인을 우선시하며 미래형 스마트폰의 방향을 제시한다.2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17 에어가 프로 모델과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17 에어는 최초의 에어 제품이었던 맥북 에어와 유사한 흐름을 따른다. 맥북 에어는 초슬림 디자인을 위해 포트를 제거하고, 성능을 희생해 당시 표준이었던 광학 드라이브도 없앴다. 이는 모
김만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에 대비해 여객터미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에어
스마트워치가 에어갭 시스템까지 해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에어갭은 컴퓨터 또는 네트워크를 다른 네트워크, 특히 인터넷으로부터 격리하여 민감한 데이터가 무단 접근으로부터 보호되도록 하는 보안 조치다.이스라엘 벤구리온대 연구진이 발견한 '스마트어택'으로 불리는 이 방법은 감염된 스마트워치의 마이크를 이용해 에어 갭 컴퓨터에서 초음파 신호를 수신하는 방식이다. 초음파는 인간이 들을 수 없는 18~22kHz 주파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김포공항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공항 주변에 위치한 친환경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하고, 해당 기업의 친환경 제품을 공항에 전시·홍보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한다.공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 등 5개 공항에서 ‘킵 에어 클린 행사’를 개최하고, 친환경사회적경제기업은 자사의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는 체험·전시존을 운영한다.공항 이용객들이
6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제품들이 상업용 우주 비행과 미 항공우주국 미션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조명했다.아이패드는 스페이스X와 나사 미션에서 전자 노트북으로 사용되며, 특히 크루 드래곤 우주선에서는 파일럿의 무릎 보드로도 활용된다. 초기에는 스페이스X 웹캐스트에서 '아이패드'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됐지만, 나사와의 협력 이후 '태블릿'으로 변경됐다. 또한, 발사 준비 과정에서 크루 멤버들이 아이패드로 사진을 촬영하고, 엔지니어들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데 활용된다.에어
차세대 애플 아이폰17 에어의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오는 2027년 출시될 아이폰19 에어를 기다리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고 21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아이폰17 에어는 5.5mm 두께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었던 아이폰6의 기록을 경신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출시된 M4 칩 기반 아이패드 에어보다 얇으며, 11인치 M4 아이패드 프로와도 비교될 만큼 초슬림 디자인을 자랑한다. 그러나 두께가 얇기 때문에 내부 공간이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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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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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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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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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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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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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최병훈 씨 모친상
◇최병훈 씨 모친상 = 양월선 씨 28일 별세, 향년75세 △빈소: 영덕전문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7월 1일 오전 8시 △장지: 울진군립추모원 △연락처: 010-2622-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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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정한 인사는 조직 신뢰 세우는 첫걸음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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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전투감각
나는 직업군인이 꿈이었다.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은 아니었다. 어린 마음에 집안 형편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사히 학업을 마치고 밥 먹고 살 수 있는 길이라고는, 사관생도가 되는 것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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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 특성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 추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남·부산·울산 지역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약속했고, 최근 국무회의에서 연내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고, 충남지사와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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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