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HD한국조선해양 등과 함께 친환경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상용화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현대차는 최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HD한국조선해양, 부산대와 함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상용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켄 라미레즈 현대자동차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부사장, 김창환 R&D본부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과 장광필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부사장, 박상후 부산대 대외전략부총장, 이제명 수소선박기술센터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