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4일 서울세관에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 주재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자문위는 학계·경제계·법조계, 연구기관, 유관기관의 규제·디지털혁신 분야 민간전문가 14명과 내부 정부위원 6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며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서는 관세행정과 관련한 해운업계의 규제개혁 요구 사항, 관세청의 수출 확대 지원 방안, 행정규칙 통폐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한국해운협회의 건의 사항인 ▲외항선 수입 시 선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