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8일부터 12일까지 부산항 일대에서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 번쩍, 잠 깨!’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롯데웰푸드, 부산항 북항·신항·감천항의 12개 부두 운영사도 참여해 졸음이나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만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졸음번쩍껌을 무료로 나눠준다.BPA와 부산해수청 등은 8일에는 북항의 부산항터미널㈜, 9일에는 영도구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 11일에는 신항의 웅동화물차휴게소, 12일에는 감천항 동편부두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