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3월 25일 부산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 건설공사 관련 주변 지역 영향 분석 용역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최근 부산역 철도 승강장 침하로 인해 제기된 지하차도 공사 현장 인근 시설물 안전에 대한 우려 불식을 위해 부산항건설사무소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후 대책을 논의하여 각 기관별 조치 사항 및 과업 범위에 대하여 협의*를 완료하였다.* 지하차도 공사 영향 분석 / 부산역 안전성 조사이에 대한 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관할구역 내 항만 및 어항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물 균열,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용호부두 방파제’ 등 시설물 27개소와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 건설공사’ 등 건설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공무원, 민간전문가* 및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안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할 항만·어항시설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구조물 균열,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용호부두 방파제’ 등 항만·어항시설 27곳과 ‘북항 재개발 배후도로 건설공사’ 등 건설현장 7곳이다. 공무원, 민간 전문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수행한다.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보
부산항만공사가 중국 산동성항만그룹과 항만 재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 발전과 교류 협력을 확대한다.BPA는 지난 18일 중국 산동성항만그룹 한은저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해 부산항 북항의 재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두 항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중국 방문단은 BPA 본사에서 부산항 운영 및 북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 북항과 재개발 지역을 직접 시찰했다. 또한 부산항이 추진하고 있
부산항만공사는 18일 중국 산동성항만그룹 한은저 부사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해, 부산항 북항의 재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단은 BPA 본사에서 부산항 운영 및 북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항만안내선을 타고 부산항 북항과 재개발 지역을 직접 시찰했다. 또한 부산항이 추진 중인 항만 재개발의 단계별 전략, 항만-도시 연계 개발 모델, 상업 기능 확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방문단은
인천항 인근 항운·연안아파트 주민 1천274세대를 송도국제도시로 집단 이주하게 하는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항운·연안아파트 집단이주를 위한 토지 교환 절차는 아직도 완료되지 못했다.인천시는 당초 지난해 12월까지 시 소유 북항 배후단지 20필지와 해양수산부 소유의 송도 이주 부지 6필지를 교환하려고 했다.교환 절차가 완료되면 항운·연안아파트 주민은 인천시의 송도 부지를 기존 거주 아파트와 맞바꾸는 방식으로 확보한 뒤 이주할 새 아파트를 지주 공
한국전력공사가 전남 무안군에서 추진 중인 7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사업이 마을 주민 간의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 사업은 154KV 운남-안좌 개폐소 및 154KV 운남~북항 송전선로 건설이다. 송변전설비 건설 주변 지역의 특별지원에 관한 규정과 송변전설비 주변 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다.특별지원사업의 목적은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경관과 심리적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얻기 위한 것이다.지원 사업은 주민생활안전지원사업과 주민복지사업으로 나뉜다. 전기요금 보조, 상수도와 하수도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반려묘 보호 및 입양 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네코스토리’가 유기 반려묘들의 새로운 가족 찾기 지원을 강화하며, 사랑과 돌봄이 가득한 가정과의 연결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기묘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무책임한 입양과 파양,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버려지는 반려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보호소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따라 단순 보호를 넘어, 유기묘들에게 평생을 함께할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코스토리는 이러한 문제
KB국민은행이 스타벅스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된 ‘KB 별별통장’과 ‘KB 스타벅스 계좌 간편결제 서비스’ 광고 영상을 지난 28일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KB국민은행과 스타벅스의 공통된 상징인 별을 모티브로 활용해 KB 별별통장의 금리 혜택과 별 리워드 혜택을 강조했다. 광고 모델로는 ‘대세 배우’ 추영우를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의 트렌디함과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강화했으며, 마술과 같은 CG 효과를 통해 상품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광고 도입부에서는 실제 KB국민은행과 스타
경북 울진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쯤 울진군 북면 신화리의 한 창고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물건을 가지러 갔다 타는 냄새가 나자 즉시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15대, 진화인력 8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2시간 10여분 만인 오후 2시 3분쯤 완전히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4861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산청 산불 진화가 임박했다. 산림당국은 29일 밤 잔불을 정리하고 주불 진화 여부를 판단한다.29일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는 오후 6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99%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대비 3%포인트 높아졌다.29일 12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858㏊로 전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4월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광장에 모인 제주시민들이 분노를 표하며 조속한 헌재의 파면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은 29일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윤석열 파면.처벌 촉구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지난해 12월3일 윤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 이후 27번째로 열린 이날 대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윤 대통령의 파면과 공범자들의 처벌을 요구했다.특히 다음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4.3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