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마친 일부 유권자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투표소에서 40대 여성 A씨가 투표를 마치고 나오다가 계단에서 넘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무릎을 다친 A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오후 4시40분쯤 화북2동 투표소에서는 80대 남성이 투표권을 행사한 후 밖으로 나오다가 실신했다. 119가 출동했으나 상태가 양호해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았다.

22대 총선 투표가 진행된 10일 울산 근교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앞서 사전투표를 했거나 이날 투표를 마친 시민들은 주중 휴일을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즐겼다. 10일 신정2동 제2투표소. 이른 시간 투표를 마치고 나온 유권자들이 아이와 함께 차에 올라탔다. 김동환씨는 “아이들과 같이 놀러가기 전에 함께 투표장에 들렀다”며 “투표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뒤 개표를 기다리는 하루가 의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전에 투표를 마친 20~30대는 부산 등 근교로 나들이를 가기도 하면서 굴화~울산고속도로 진입로는 오전 1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후보가 5일 오전 사전투표를 마친 뒤 “오늘과 내일 투표장으로 향해 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방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50분쯤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방 후보는 “본 투표 하루 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팔달과 세류1동의 변화를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사전투표에 임해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이번 선거는 지난 8년간의 일당독주에 마침표를 찍고, 놀라운 변화를 시작할 절호의 기회”라며 “우리 동네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을 확보해 지역사업을 진행할 줄 아

김현준 국민의힘 경기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가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 전 3개월 동안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수능 수험생 자기개발비 지원'을 약속했다.김현준 후보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은 입시를 위해 치열하게 달려와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상태"라며 "수험생들이 신체적·정신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체력단련비와 취미생활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수능을 마친 수험생 한 사람당 50만 워의 자기개발비를 지급하고, 수원지역 체육·문화·취미 전문학원 등 다양한 시설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한다는

포항과 울릉을 오가는 초대형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선박정기검사를 마치고 본격 운항을 재개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호주 인캣 ...

포항시 전역이 황사 영향권에 접어든 17일 오후 포스코 포항제철소 상공이 잿빛으로 변한 가운데 조업을 마친 소형 어선이 항포구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포항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314㎍/m³로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부인 심귀순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안동시 송하동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임 교육감은 투표를 마친 후 이른 시간...

이명박 전 대통령이 10일 투표를 마친 후 윤석열 정부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지혜로운 판단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농촌진흥청은 등검은말벌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나기를 마친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시기인 4~6월에 맞춰 전국에서 동시에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으로 퍼져 2010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됐으며, 주 먹이원으로 꿀벌을 선호하기 때문에 양봉농가에

농촌진흥청은 등검은말벌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겨울나기를 마친 등검은말벌 여왕벌이 활동하는 시기인 4~6월에 맞춰 전국에서 동시에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으로 퍼져 2010년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됐으며, 주 먹이원으로 꿀벌을 선호하기 때문에 양봉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