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도민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직접 듣는 ‘현장 도지사실’을 오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장 도지사실은 지사가 도청을 나와 도민 일상 속으로 파고들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창구다.현장 도지사실은 도 전역을 서부, 동부, 남부, 북부 4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서부 권역 현장 도지사실은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한림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 동부 권역은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