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제주 신엄항 인근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공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지사 직원과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이 함께 매월 올레길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왔다.이번 활동은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동네 클린올레”협약을 체결한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국제학교 NLCS제주,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등 제주 지역 8개 기관이 함께 하는 연합활동으로 진행됐다.공단 현정훈 지사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지역 여러 기관과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이 함께 해안정화활동에 동참하
아스타호텔는 지난 11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법인 3호 2억클럽에 가입했다.지난 2019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법인 1호 창립회원으로 제주지사 최초로 가입하여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온 아스타호텔은 금일 2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법인 2억클럽에도 가입하여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송춘옥 대표는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우리동네 클린올레'로 협약한 9개 단체와 함께 제주올레 길 16코스 신엄항 인근에서 해안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첫 연합 환경 정화 활동인 이날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서귀포지사, 국제학교 NLCS제주,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리얼스,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숨게스트하우스,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등에서 76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이 1시간 반 동안 수거한 해양폐기물은 68마대, 약 5440리터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3일 아스타호텔에서 내외빈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제주적십자사 지사회장 직속 자문기구인 미래발전위원회는 적십자사 사업 발전과 인도주의 이념 구현을 위해 학식과 경험을 갖춘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됐으며, 38명의 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주적십자사 강창용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 저변 확대를 위해 각계각층의 분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사회 복
제주지방우정청은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과 외국인 근로자 대상 EMS요금 10% 할인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외국인 근로자에게 EMS요금을 할인해 안정적인 체류 지원에 힘을 보탠다.EMS는 우체국이 신뢰도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국제우편서비스이며, EMS 우편요금 할인대상 외국인 근로자는 외국인등록증에 E-9, H-2로 명시된 자로서 외국인등록증을 우체국에 제시하면 기본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2일과 23일 2회에 걸쳐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51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발생시 재난 현장에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 재난과 구호활동 ▲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활동 ▲ 재난과 건강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안은희 봉사원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재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가하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8일까지 총 15주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 2층 카페에서‘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이 열리는 도서관 2층 카페는 장애학생 직업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이 있는 날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카페를 운영한다. 장애 학생들은 직접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작하여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 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청 별관에서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도내 어린이·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 및 진창호 사무처장, 천태종 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천태종 문강사 우덕일 신도회 부회장, 대한적십자 제주지사 정민희 사무처장, 김인춘 제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 변인순 제주시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전달한 물품은 덴탈 마스크 15만장, 바디핸드 풋스틱 700개, 제모크림 500개, 발세정 스프레이 500개 등 약 5,000만원 상당
전국 광역 시·도의회가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과 도서·산간지역 화물·택배 등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에서 제주도의회가 제출한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 및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해소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이날 정기회에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 오영훈 제주지사, 김광수 도교육감 등이 함께 했다.송영훈 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도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5일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아라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현장을 살펴보고, 선거 업무를 맡은 공직자들을 격려한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 지사는 투표 후 “선거는 민주주의 꽃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도민 모두가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선·보선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4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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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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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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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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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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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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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값이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차액을 정부가 농민에게 지급하는 ‘농수산물유통 가격안정법’이 21대 국회에서 통과될지 관심이다.위성곤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국가가 농수산물의 기준 가격을 정하고, 이보다 하락할 경우 차액 지급을 보장해주면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로 불린다.민주당은 이 법안과 함께 작년 4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1차 폐기된 양곡관리법 일부를 수정한 개정안을 법사위를 건너뛰고 지난달 18일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두 법안은 민주당이 당론으로 밀고 있는 최우선 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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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지갑 걱정 덜고 아이 기쁨은 더해요” ‘이마트, 맘키즈클럽’ 혜택 대폭 확대
고물가 시대 육아 관련 지출 부담도 커진 가운데, 부모 고객의 근심을 덜어줄 ‘맘키즈클럽 플러스’가 5월 새롭게 개편되며 더 큰 혜택으로 찾아간다.2일 이마트에 따르면 맘키즈클럽은 만 13세 이하 자녀를 둔 고객에게 특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마트앱 내 무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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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차곡차곡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22대 국회에서 '특자도 설치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는 것을 준비 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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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한 134주년 세계노동절 경남대회가 1일 오후 창원시청 옆 도로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이 구호와 함성을 외치고 있다./김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