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가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회 재생에너지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이 공동주최하고 한재협과 산학연민 16개 협단체가 공동주관했다.재생에너지 기업 대표, 발전사업자, 시민참여형 에너지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산업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위성곤 기후특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석한 내빈과 재생에너지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재생에너지인들이 뜻을 모
공직사회 낡은 조직문화로 지적받아온 ‘모시는 날’이 많이 개선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지난 9월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공무원 1만4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시는 날’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모시는 날’은 팀별로 순번이나 요일을 정해 소속 부서의 과장, 국장 등 상관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으로, 청탁금지법상 부적절한 행위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자체 실태조사를 통해 이
제주에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법안이 내년 6·3 지방선거 이후 국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해 9월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설치에 관한 법을, 김한규 국회의원은 작년 11월 제주시·서귀포시 설치에 관한 법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5일 위성곤 의원은 “두 법안 모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논의 시점은 제주도민의 뜻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김한규 의원은 “오영훈 지사가 민선 9기 이후에 기초단체 설치를 추진한다고
위성곤 국회의원는 가정폭력 사건 현장에 경찰이 진입할 수 있도록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이 법안은 집안에서 가정폭력 신고 전화가 걸려오는 등 긴급 상황이라는 합리적 판단이 있을 경우 경찰관이 강제 진입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 가정폭력 가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현장 조사를 거부·기피할 경우 과태료가 아닌 최대 징역 1년 또는 벌금 1000만원에 처하도록 했다.아울러 가정폭력 행위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 특별전’이 15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특별전은 4·3의 역사적 진실과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과거사 해결 과정에서 국회가 기울여온 입법 노력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과 이기헌·김영환·임오경·한민수 국회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로 불리는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지난 25일과 26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개막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김애숙 제주특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경찰청이 2024 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1 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경찰청의 2024 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18 만 4,942 톤으로 45 개 중앙행정기관 중 가장 많았다 . 뒤를 이어 행정안전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보건복지부 순으로 나타났다.현재 국내 중앙행정기관 , 지방자치단체 , 시 ·
얼마 전 추석 연휴에 앞서 도내 모 방송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그 결과 도지사 불출마 의사를 밝힌 김한규 국회의원이 19%로 1위에 올랐고, 오영훈 지사는 11%, 고기철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이 8%, 문대림·위성곤 의원이 각각 7%를 기록했다.아직 내년 지방선거까지 7개월 이상 남은 시점에서 이 여론조사 결과에 연연할 필요는 없지만 추석 밥상머리에서 화두가 된 것은 현직인 오 지사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가
서귀포시 섶섬 인근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에 어항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해양수산부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제주 서귀포시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보목포구·구두미포구가 공모 선정된 이번 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에서도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업지를 고도화하고 낙후된 어촌의 생활·안전 인프라를 병행 개선하는 어촌회복형 사업이다.이로써 4년간 총 90억원이 투입되어 어촌계창고 경관개선,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어업인기숙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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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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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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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 청장,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국세청 조성’
광주지방국세청은 11월 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및 체납정리·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면밀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학선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최상의 납세서비스로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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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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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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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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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경주시에 친환경 세탁세제 1억 원 상당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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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친환경 세탁세제 전문기업 ㈜아이엠은 지난 7일 경주시에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세탁세제 4,320통을 기탁했다고 경주시가 11일 밝혔다. ㈜아이엠은 친환경 세제 제조 및 수출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관련 특허와 상표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문경시, 구미시, 포항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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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의원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 학폭 무마 의혹" 집중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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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10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의 학폭사안 무마 의혹’과 관련해 언급했다.전자영 의원은 당시 학폭사안 행정처리 과정에서 드러난 늑장 심사와 피해자 분리조치도 생략한 안일한 대응, 당시 담당공무원들의 무성의한 일처리에 대해 강력히 질타하고, 이 사건이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다음날 도교육청 감사관과 성남교육청 국장이 근무시간에 출장을 달고 청사 밖 커피숍에서 왜 만나야 했는지 따져 물었다.전 의원은 전 대통령실 비서관 자녀의 학폭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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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 2026년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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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부모의 보육에 따른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하고 부산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3~5세 필요경비 및 0~2세 급간식비를 전격 확대 지원하는 등 보육분야 전반의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부산형 전면 무상보육 실현을 목표로, 시와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협력해 예산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들락날락에서 ‘2026 어린이집 3~5세 전면 무상보육 선포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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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견적서·송장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 성과 부풀려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