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후보가 맞춤형 지역발전 공약을 발표했다.포천에는 스타필드를 가평에는 제2 에버랜드를 각각 유치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지역별로 더 살펴보면 포천의 경우 포천에서 강남을 잇는 GTX-C 노선을 신설하고, 대학 입시 때 불편을 겪어왔던 접경지역 특별전형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또 건화휴게소에서 선단IC까지 잇는 43번 도로의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해 출퇴근 때 차량정체현상을 해결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여기에다 송우IC 설치와 신북∼만세교리 IC 연장 등의 공약도 내걸었다.가평에
“선거가 선거 같지 않다”국회의원을 선출할 22대 총선 사전 투표일이 4일 앞으로 다가온 현재 지역 유권자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254개 지역구 중 25석의 선량을 뽑는 경북·대구지역 선거 분위기는 선거라기에 무색할 정도로 비교적 조용하다.무엇보다 치열한 경쟁이 없다
위성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중심가와 전통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위 후보는 이날 오전 중앙로터리 거리 인사에 이어 서귀포향토오일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당부하고, 오후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인근에서 총력 유세에 나섰다.위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1000조원이 넘는 약속을 남발했지만, 제주에는 4·3 추념식 때조차 방문하지 않고 대선 당시 도민과 약속한 공약도 그 진행을 알 수 없다”며 “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는 8년만에 재격돌한 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선거구가 4개 지자체를 아우르다 보니 공약도 철도 유치에서 목욕탕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실현성이 희박한 공약이 많아 포장만 요란한 종합선물세트를 연상시킨다. 이마저도 상호 고발과 비방이 난무하는 혼탁한 분위기에 묻혀버리는 모양새다.이 후보는 `1-3-5 프로젝트'를 대표공약으로 앞세우고 있다. 동남4군에 국가산업단지를 포함 총 100만평 규모 산단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300개를 유치해 일자리 5000개를
정치인다운 사람이 없어 투표하기 싫다는 말, 참 서글프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 투표 기간과 공휴일까지 정해 투표를 유도하지만 유권자들이 외면하는 것은 뭘까?총투표율 67%로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지만 다수 의석을 얻은 민주당의 정책 공약과 비전은 “못 살겠다. 윤 정권 비판하자”에 묻힌 격이고, 국민의 힘 정책 공약도 어쩌면 한 비상대표위원장의 호소로 끝난 건 아닌가 싶다. 결과적으로 22대 총선은 안정보다 견제와 변화를 선택했다고 본다. 누가 창이고 방패라고 할 것도 없이 투표한 유권자들도 씁쓸하기는 마찬가지다.플라톤(Pla
지난 4년간 저 임오경을 믿어주시고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광명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에게 보내주신 지지는 위기의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회복하고, 열정을 다해 광명발전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저 임오경은 4년간 발로 뛰어온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함께 경쟁했던 김기남 후보님의 공약도 광명발전을 위해 소중히 살피겠습니다. 또한 당을 위해 끝까지 헌신한 양기대 의원님과 저와 경선을 치뤘던 임혜자 후보께 감사드리고 새로운 일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이 밝았다. 뉴제주일보는 유권자의 주권 행사를 돕고자 도내 3개 선거구에 나선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을 정리했다.후보자들은 고금리·고물가·고유가 등 신 3고 여파에 침체한 제주 경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내놓았다. 특히 제주의 기간산업인 1차산업과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한 해법들이 공약에 주로 담겼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에 의해 차별받고 있는 도민 물류 비용 저감을 위한 공약과 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공약도 잇따랐다. # 제주시갑 선거구(인적사항은 나이·주소·직업·학력·경력·재산신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연수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선학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박찬대 후보는 ▲선학경기장 인근 도시 숲 공원∙잔디광장 조성 ▲학나래 근린공원 조성 ▲공공 복합청사 신설 ▲문화복지 커뮤니티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또 ▲중·고 통합 스쿨버스 운영 ▲선학동 상가 전력선 지중화 ▲공영주차장 입체화∙지하화 등을 통한 주차공간 확보 ▲선학동 종합사회복지관 시설개선 등 주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민 밀착형 공약도 구상했다.박찬대 후보는 “선학동은 미추홀구, 남동구와 인접해있으며 풍부한 자연 공간을 갖
개혁신당 장석현 남동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4일 구민들을 위한 주민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장 후보는 “소래 나들목의 조속한 착공으로 병목 현상을 해결하겠다”며 “논현동 강남 간 광역버스의 증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광역버스의 배차간격 현실화와 논현동과 남동산단의 순환버스를 신설, 교통의 원활한 연결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상업시설이 부족해 경기 시흥의 배곧신도시를 자주 오가는 주민들을 위해 논현동과 배곧신도시 사이 다리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또한 “논현역 주변
광명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진행 상황과 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시는 민선 8기 광명시장 공약사업 1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3개 공약 중 11개 공약은 완료, 22개 공약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다.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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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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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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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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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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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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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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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구오구(59) 아구찜 인증사진 이벤트
창원시는 5월 11일 제13회 아구데이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창원 대표 음식인 아구찜을 홍보하고 오동동 아구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오구오구 아구찜 인증사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아구데이의 의미를 담은 「오구오구 아구찜 인증샷」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에 오동동 내 음식점에서 아구찜을 취식한 자에게 200명 무작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개별 문자로 지급한다.이벤트 참여는 창원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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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업무협약
창원시는 29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지역사회 공헌·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활동의 하나로 창원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연계·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복지증진을 그 목적으로 한다.주요 내용은 △사회공헌활동의 교류 △자원봉사 연계 활성화 및 인적·물적·지적 자원의 공동 활용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개발 운영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력체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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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尹 '85% 발언'에 "총장 때는 95%…그래도 많이 줄었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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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수회담을 두고 "대통령의 경청이 없지 않았나 싶다"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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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진주시-아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진주시는 지난 26일 자매결연도시 충남 아산시의 초대로 제63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두 도시 간의 우정을 다지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진주시와 아산시는 2004년 6월 자매도시의 연을 맺고, 양 지역의 행사 개최 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022년에는 남강유등축제와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를, 2023년에는 진주 2023 신년음악회에 방문하여 선진 문화예술 혁신도시인 진주의 성공 노하우를 접하며 우호협력을 다지기도 했다.진주시를 대표하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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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 실시
진주시는 지난 28일 사봉면사무소에서‘4월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와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주시복지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와 재능기부단체 등 11개 기관․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물리치료사회의 물리치료 봉사,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더 조은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액자 제작,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 봉사, 안경사회의 돋보기 제공 및 안경 수리, 치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국방기술품질원 봉사단의 전기안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