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6979억원으로 1.8% 줄었다.국내 매출이 1조1619억원으로 4.3% 감소했으나 해외 매출은 5360억원으로 4.2% 늘었다. 중국 매출은 4.1% 줄었으나 일본, 북미 등에서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순이익은 1035억원으로 8.5% 줄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제주를 찾는 관광객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20% 넘게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의 신용카드 지출도 크게 줄었다.관광경기가 부진한 탓인데, 다만 항공기 사고로 인한 감편이 정상화되는 등 항공접근성이 나아지면서 소비지표도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14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공개한 제주지역 주요 경제 지표를 보면, 지난 3월 내국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전년 동월 대비 8.5% 줄었다. 관광객의 신용카드 사용액 감소폭은 이보다 훨씬 컸다. 내국인관광객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50억달러 가까이 줄었다. 4000억달러 선을 턱걸이하며 세계 10위권을 간신히 지켰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46억7000만달러으로 3월 말보다 4
문음미 기자 = 아이가 아파 소아과를 방문했지만 어른들의 걱정은 이전보다 줄었다.‘인근 시군 소아과를 가기 위해 차에서만 왕복 2시
한화시스템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69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82% 증가했다. 순이익은 410억원으로 18.59% 줄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DB손해보험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3.4% 감소한 4470억원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이 기간 매출은 4조9741억원으로 7.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466억원으로 15.6% 줄었다. 특히 보험손익은 4027억원으로 작년보다 28.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완료돼 입주까지 끝났지만 마지막 단계인 청산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돌아가야 할 막대한 유보금이 소진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전국의 347개 미청산 조합에서 청산 과정 중 9000억원이 쓰였으며, 일부 조합은 10년 넘게 청산을 마무리하지 않고 운영..
충북 청주산단의 LS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매출은 1조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3% 감소했다. 순이익은 674억원으로 15.51% 줄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KT&G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수치다.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2579억원으로 9.7% 줄었다.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의
경남지역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3000가구를 넘어섰다. 10가구 중 6가구꼴로 다 짓고도 주인을 찾지 못하는 아파트다.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2025년 3월 기준 주택 통계’에서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4811가구로 전월보다 5.4% 줄었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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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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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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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계자,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 방문 합동 점검  나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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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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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로봇 기관지 내시경’ 울산대병원 도입…폐암 진단 정밀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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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로봇 기관지 내시경 시스템인 ‘아이언’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아이언은 기존 검사 장비로는 접근이 어려운 폐 깊숙한 부위의 작은 결절까지 정확히 찾아가 조직을 채취할 수 있는 첨단 로봇 장비다.울산대병원은 이 장비의 가장 큰 장점으로 안전성과 정밀도를 꼽았다.일반적인 내시경이나 바늘을 이용한 조직 검사는 검사 도중 폐에 구멍이 생기거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아이언은 사람 손보다 더 정교하게 움직이는 가느다란 로봇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