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7회 정기연주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클라리네티스트 여인호와 바리톤 김대수가 협연하며 지휘는 임대흥이 맡았다. 여인호는 연세대 기악과와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대수는 연세대 성악과와 독일 에센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함부르크 Konservatorium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울산대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로그램
울산대학교 의대가 오는 2025년부터 7년간 교육환경 개선에 500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대 의대는 내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595억원+α’를 투자하겠다고 교육부에 보고했다.이 같은 대규모 투자 계획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원을 40명에서 110명으로 70명을 증원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차원이다.울산대 의대는 교원 증원에 130억원, 학교 시설 관리에 400억원 이상, 병원 인프라 확충에 45억원 이상, 기자재 확보에 20억원 이상이 소요될
울산대 의대의 완전한 울산 환원, 불법체류 외국인 장기 입원 처리 대책,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노력 등의 문제가 12일 울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뤄졌다. 시의회는 이날 울산시 기획조정실과 시민건강국, 미래전략국, 보건환경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시교육청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울주·남부·동부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행정자치위천미경 부위원장은 울산시의 206개 위원회 중 최근 3년간 회의가 한 번도 열리지 않은 위원회가 77개나 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획조정실이 책임지고 방만한 위원회
지난 9일 밤 늦게 울산대학교에 일시 정전이 벌어져 학생들이 일부 불편을 겪었다. 10일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14분 울산대학교 기숙사 건물이 정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한전 야간 복구반이 현장에 출동해 조사한 결과, 대학 자체 설비 중 파워퓨즈가 고장나 대학 건물이 정전된 것으로 파악했다. 한전은 학교 자체 전기안전관리자 등과 함께 복구 작업에 나서 정전 발생 약 3시간 뒤인 오전 2시28분께 수리를 마쳤다. 이날 정전으로 울산대
학생들의 장기 휴학사태를 겪고 있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늦어도 2025학년도에는 의대 학사가 정상화돼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3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지난 29일 의대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학교 현장의 요구를 대승적으로 수용한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 같은 정부 방침에 울산대 의대는 전국 의대와 마찬가지로 조만간 휴학생 승인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울산대 의대는 202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조만간 학생들의 휴학계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대 의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휴학 승인과 관련된 공문을 받았다. 공문에는 ‘의과대학 학사 운영 관련 총장 간담회에서 안내한 바와 같이 2024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의 개인적 사유 휴학에 대해 대학은 자율적 판단에 따라 승인할 수 있다’ 고 명시돼 있다. 이와 함께 ‘2024학년도 휴학생 대상 특별프로그램 운영, 2025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계획 준비 철저 등 내년도 학생 복귀와 학사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 ‘현재 학업에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은 지난 29일 대학원 강의실에서 열린 테크노CEO 14기 과정에 지휘자 금난새를 초청해 ‘스타트 업 정신을 강조한 리더십’ 강연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산시 청어람아파트가 '공동주택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권명희 울산대 교수를 초청해 지난 17일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 이어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낼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대학교는 조선해양공학부 유영준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유 교수의 수상 논문은 ‘액화천연가스 대비 암모니아 및 액화수소 운송 비용에 관한 비교 연구’로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23일 울산폴리텍 회의실에서 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김성철 울산과학대 부총장, 최병철 춘해보건대 부총장, 정종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산학협력처장, 김영식 UNIST 산학협력단장, 정우용 KINGS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들과 울산 청년들의 지역 정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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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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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내년에도 복학 안 할 듯…'투쟁 지속' 압도적 가결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윤석열 정부의 의료 정책 반대 투쟁을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대생들의 휴학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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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공구상가서 불 ... 2억여원 재산피해 발생
경북 구미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나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건물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31분쯤 구미시 임수동의 한 공구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1층 372㎡와 비품 등을 태워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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