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건축·도시환경학부 김익현 교수를 교학부총장에 임명하고 9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신임 교학부총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공학석사, 일본 도쿄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졸업 후 서울대 지진공학연구센터 연구교수를 거쳐 2001년 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에 부임해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울산대 건설환경공학부장, 학생복지처장, 아산리더십연구원장, 교무처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대학 행정과 교육 혁신을 이끌어왔다.김 신임 교학부총장은 RISE사업단장도 겸직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김익현
울산대학교는 실내공간디자인학전공 김범관 교수와 학생들이 울산교육디지털박물관 운영 협력 유공으로 울산시교육감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실내공간디자인학전공은 시교육청과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 울산대 RISE사업단과 협력해 공간·전시·UX/UI·아카이브를 아우르는 디자인 교육 체계를 구축해왔다. 지역 교육기록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로컬 아카이브 디자인 교육’을 도입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다예기자
울산대학교 RISE사업단은 21일 울산대 국제교류관 1층에서 우리고유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K전래놀이 체험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업과 생활에 지친 유학생들의 심신을 치유하며 즐거운 놀이체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위해 놀이전문기업인 더플레잉과 K통합놀이체육연구회가 연계해 유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사방치기’ ‘도전 과녁놀이’ ‘협력 리듬놀이’ ‘솔방울슛’ ‘삼각 딱지치기놀이’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한 유학생은 “K-pop, K-뷰티, K
울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제관 일원에서 초·중·고 학생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SW·AI WEEK’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하고 SW중심대학사업단과 ICT융합학부가 주관했으며, 울산시·울산정보산업진흥원·주요 지역 기업이 협력했다. 행사에는 SK에너지, 한국석유공사, HD현대중공업, 한국동서발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울산 디지털 전환을 향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울산대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울산 본교 중심 교육체제 시행을 환영하는 동시에 대학원 환원까지 이어질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노동당 울산시당은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대 의대 대학원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서울 아산병원 교수가 개설하면서도, 학교는 교육부에는 ‘100% 원격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며 “불법 운영하는 대학원도 울산으로 환원하라”고 주장했다. 이장우 노동당 시당위원장은 “고등교육법에는 ‘원격대학원에서 의학·치의학·한의학 및 법학 전문대학원은 제외한다’고
울산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21일 울산대 국제교류관 1층에서 우리 고유의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K전래놀이 체험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업과 생활에 지친 유학생들의 심신을 치유하며 즐거운 놀이체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놀이전문기업인 더플레잉과 K통합놀이체육연구회가 연계해 유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 사방치기’ ‘도전 과녁놀이’ ‘협력 리듬놀이’ ‘솔방울슛’ ‘삼각 딱지치기놀이’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유학생은 “K-pop, K-뷰티, K-드라마에 흠뻑
울산과학대학교가 동남권·제주도 간 초광역 융합 협력을 통한 AI 인재 양성,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우수성과 공유에 나섰다. 울산과학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대에서 울산대, 춘해보건대, 제주대와 함께 ‘울산지역대학-제주대학교 RISE사업 벤치마킹 세미나’를 열었다. 울산에서는 울산과학대 공동 교육 교과목 운영, 울산대 산업현장 연계 현장형 EdgeCam, 춘해보건대 교양 교과목 온라인 강좌 사례가 발표됐다. 제주에서는 ‘배움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하는 제주 런케이션’이 소개됐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12일 제주
BNK경남은행이 울산대학교의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돼 향후 10년간 대학의 제반 금융 업무를 전담한다. 경남은행은 지난 24일 울산대와 주거래 은행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대에서 열린 이날 약정식에는 김태한 경남은행장과 오연천 울산대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경남은행은 오는 2026년 1월1일부터 2035년 12월31일까지 10년 동안 울산대의 입금·지급 등 제반 금융거래를 도맡는다. 또 등록금 수납 등 대학 운영과 관련된 각종 금융 업무도 지원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자
서울아산병원에서 대부분의 수업을 진행해 ‘무늬만 지방 의대’라는 비판을 받아온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설립 37년 만에 본교 중심 교육 체제로 전환된다. 울산시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해부학 실습실 등 주요 교육시설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울산에서 본격적인 의대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과 1·2학년과 본과 1학년의 이론 수업은 울산 본교에서 진행되고, 임상실습은 울산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등에서 이뤄진다. 울산대 의대는 1988년 설립 이후 부속 병원 부재로 서울아산병원에서 교육을 진행해 왔다.
한국지역학회는 도수관 울산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를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지난 13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국지역학회는 지역학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국제적 교류를 위한 창구 역할을 목적으로, 1983년 8월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도수관 신임 회장은 미국 조지메이슨대에서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대구가톨릭대 행정학과 교수에 이어 2020년 9월 모교인 울산대학교로 이직해 후배들을 교육하고, 지역혁신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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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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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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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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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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