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중도매법인조합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윤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하는 물가안정 대책에 대해 “대기업만 살리는 혈세 투입”이라며 “총선용 단기적인 미봉책이 오히려 물가를 폭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수산물 가격안정 대책 자금이 대형유통점에 납품하는 수집상에 집중되어 오히려 도매시장은 반입물량 부족으로 경매가 상승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윤 후보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역 농축산물의 유통을 담
국민의힘 구리시 나태근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고발했다.나 후보 선대위는 고발장에서 “민주당 윤 후보의 선거용 명함에 성과로 표기된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6호선 연장계획 반영’은 확정이 아닌 장래 여건변화에 따라 검토되는 추가검토 사업이라는 점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는 구리시의 성과인 점 등을 들어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선대위는 ▲‘E-커머스 물류단지 유치’는 1차 사업성 부족으로 무산되어 재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윤호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경기도가 밝힌 GTX 플러스 노선안이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경기도가 밝힌 GTX 플러스 노선안에 따르면 경기 동북부와 서울 강남, 인천을 연결하는 G노선이 신설된다.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 광명역-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동의정부-포천이다.G노선이 완료되면 구리를 비롯한 경기동북부주민들이 반나절 만에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5월 GTX 플러스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경기도 제안 노선이 ‘제5차 국
국민의힘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31일 구리시 나태근 후보 지원 연설을 통해 “윤호중 후보는 구리시에 도대체 관심이 없다”며 “지역에 관심 없고 중앙정치만 하는 국회의원은 차라리 없는 것이 났다”고 직격했다.박 전 시장은 “나보다 더 윤호중 후보를 잘 아는 사람이 구리에 있겠나”라며 “4년 전 선거와 다를 바 없는 철도공약은 말할 필요도 없고, 안성-구리 구간 고속도로 사업비 1조 원을 통째로 구리 발전 예산이라고 홍보하는 것은 구리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윤 후보를 비판했다.이어 “구리대교 명칭 문제만 보더라도 구리시에 관심이 없
22대 총선에서 개혁신당 구리시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김구영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 기간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리시민과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선거는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제3지대 후보가 설 자리가 없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함께 경쟁했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에게는 당선을 축하하고, 국민의힘 나태근 후보에게는 마음의 위로와 더불어 더 나은 대한민국 정치개혁과 더 큰 구리시 발전을 기원했다.김 후보는 “보수의 가치를 품고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구리시를 발전시켜서 어렵고 그늘진 누군가에게 힘이
22대 총선 투표일을 5일 앞두고 지역이슈를 둘러싼 구리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간 공방전이 치열해졌다.국민의힘 선대위는 4일 성명서를 통해 “별내선 구리역 출입구는 1개로, 윤호중 의원이 네 군데를 추진하고 있다고 21대 선거공약으로 약속한 것은 아무런 진행도 책임도 없다”고 비난했다.박영순 선임 공대선대위원장은 ““이번 22대 총선 공보물에 따르면 지난 4년간 1조 4,600억 원을 확보했다고 선전하고 있는데 20분의 1도 안 되는 전통시장 방향 2개소 추가 사업비 494억 원을 확보해오지 못해 지하 대합실로 이어지는 출입
선관위, 선거 벽보 부착과정 단순 실수 시민들, 공정한 선거관리 믿을 수 있나 구리시 선관위가 4·10 총선 선거 벽보를 게시하며 1번 후보를 연달아 게시하고 2번 후보는 게시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구리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동구동 구리문화원 앞 선거 벽보가 잘못되었다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사진에는 2번 국민의힘 나태근 후보의 벽보 대신 민주당 1번 윤호중 후보의 벽보만 두 장 연달아 게시됐다. 이에 나태근 후보 캠프는 28일 저녁 구리시 선관위에 유선으로 경위와 사실관계
▲윤호중, 돌다리사거리 마무리 유세 펼쳐 더불어민주당 구리시 윤호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저녁 돌다리사거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마무리 총력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민주당 소속 전 현 정치인과 당원, 지지자, 구리시민들이 모여 윤호중 후보의 마무리 유세를 끝까지 지켜봤다. 윤호중 후보와 막역한 사이인 배우 이기영 씨도 참석해 지지연설을 했다. 윤호중 후보는 “대파 한단에 875원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폭망 민생파탄시키고도 오히려 부자 감세로 역대급 세수펑크 만들었다”며 “빈 나라곳간을 근로소득
4·10 총선 구리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90.97%가 개표된 11일 오전 12시 현재 민주당 윤호중 후보가 53.2%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2위 국민의힘 나태근 후보는 44.08%다. 두 후보의 표차는 9.12%p, 9122표차다./최인규 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8일 윤호중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구리시를 방문해 "윤호중은 위기 때마다 부름받는 사람"이라며 "독선 독주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에 심판의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김부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총리 시절,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윤호중 의원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살려낸 경험을 소개했다.아울러 김 위원장은 “민주당이 어려울 때 늘 윤호중 의원을 찾아 사무총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시켰다”면서 “5선 중진의원이 되면 민주당과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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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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