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업의 투명한 이행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중부뉴스통신 = 기업과 도민이 함께 가꾼 도시숲이 제주시 사라봉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제주의 숨결을 지켜갈 새로운 녹색 공간이 탄생한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도정의 공약 사업 이행 과정을 도민이 평가하는 ‘2025년 공약 평가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도는 지난 27일 도청 탐라홀에서 도민배심원단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배심원단은 민선 8기 도정의 공약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변경이나 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심의·평가하는 역할을 한다.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위탁 선발했다. 성별·연령·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해 자동응답시스템 무작위 추첨과 온라인 신청, 전화면접으로 구성됐다. 제주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자체 지방재정 분석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년 정책 준비를 지시했다.박 지사는 13일 도청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업무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라”면서 “연말까지 올해 계획한 사업을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동시에 도민 삶의 질
“도민연금이 소득 공백기와 노후를 완전히 메울 수는 없지만, 도민이 스스로 준비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경남도가 국민연금을 받기 전 소득공백에 대비한 ‘경남도민연금’을 내년 1월부터 도입한다.경남도는 1일 도청에서 도민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정액을 지원해 노후를 대비하는 경남도민연금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전국 최초로 내년 1월부터 경남도민연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근로자 법정 퇴직 연령은 60세다.그러나 공적연금 수급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업의 투명한 이행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제주도는 27일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으로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도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변경안에 대해 심의‧평가하는 역할을 한다.도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해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한 자동응답시스템 무작위 추첨과 온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8일 지구와사람과 제주의 지속가능한 생태적 성장과 평생학습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의 환경과 생태적 자산을 지키고 발전하는 데 있어 평생학습의 역할을 강화하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제주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제주국제생태포럼 운영 지원 및 지역사회와 도민이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지구법 강좌 등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진희종 원장은 “지속가능한
고평기 제43대 제주경찰청장이 29일 오전 제주경찰청에서 취임식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이 공감하는 치안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청장은 “제주경찰의 존재 이유는 도민의 삶을 지키는 데 있다. 도민의 불안과 불편을 먼저 알아내고 평온한 일상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장은 “연 1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는 많은 유동인구로 인해 치안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고 시민들도 전보다 높은 수준의 치안 서비스를 경
기업과 도민이 함께 가꾼 도시숲이 제주시 사라봉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제주의 숨결을 지켜갈 새로운 녹색 공간이 탄생한 것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공원에서 기업 참여 도시숲인 ‘사라노을숲’ 개장 기념 ‘ESG 초록약속, 숲들이 DAY’ 행사를 개최했다.사라노을숲은 제주도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해 체결한 협약을 통해 조성됐다.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사라봉공원에 사라노을숲을, 이지스자산운용은 첨단3근린공원에 첨단도시숲을 각각 조성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제주교육이 길을 잃고 있다.정책은 넘치지만 철학은 보이지 않고, 구호는 요란하지만 방향이 불분명하다.도민이 바라는 것은 단순하다.“교육의 본질을 지켜낼 사람, 그리고 그 방향을 바로 세울 사람.”교육감은 행정가이기 이전에 철학자이자 교사여야 한다.아이 한 명의 눈빛에서 세상을 읽을 줄 알고, 교사의 한숨에서 제도의 허점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교육의 기술은 배울 수 있지만, 교육의 방향감각은 타고나야 한다. 그 감각이 흔들리면 아무리 속도를 내도 결국 제자리다.요즘 선거판은 여전히 ‘진보냐, 보수냐’의 구도에 갇혀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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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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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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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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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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