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통한 도민화합과 제주 혁신성장을 위한 대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일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도민체육대회는 현 제주시청 인근 광양벌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58회를 맞는다.올해 승마, 테니스, 합기도 종목이 추가돼 총 51종목의 경기가 도내 7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참가인원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이 늘어난 1만 6400여 명이다.올해 도민체전의 주제는 '혼디오름'으로, '함께'라는 의미의 제주어 '혼디'와'오름'을 모티브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