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은 보건의료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다. 보건의료계 단체들은 각각 대선기획단을 출범하며 그 동안 준비했던 정책들을 관철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고, 주요 정당들은 직능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건 의료의 주요 정책이 공공의료, 고령화에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의 숙원인 임플란트 급여 확대, 방문치과진료 체계 확립 등 치과계 핵심 정책이 이번에는 실현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은 지난 5월13일 ‘2025 대선 정책제안서’를 공개
문음미 기자 = 여수시가 지난해 인구영향평가를 시범 도입한 이래 올해 본격 제도화에 나선다.인구영향평가는 특정 정책이 인구구조에 미
지방분권경남연대는 21일 경남도의회에서 “경남을 경제자유특별자치도로 육성하는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정책이 핵심 대선공약으로 들어가야
경남연구원이 개발·이용 가치가 높은 무인섬을 찾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14일 제안했다.채동렬 연구위원과 고지영 전문연구원이 정책 소식지 ‘지 브
문음미 기자 = 순천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생활체육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최근 2년간
김만식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정의 주요 정책으로 이어지는, 동구형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본격 개최한다고 22
경남경영자총협회가 21일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제330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를 열었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가 '트럼프 2기 시대, 글로벌 경제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미국 경제 정책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했다.
중부뉴스통신 = 지난해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시민의 마음까지 어루만지겠다며 내놓은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 순항하고 있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과학고등학교 추가 설립 계획이 확정된 뒤 학원가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입시 설명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공교육 강화를 목표로 한 정책이 되레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안양 평촌의 A 입시컨설팅 업체는 지난
최근 정치권이 주4일제를 복지 공약처럼 내세우고 있다. 하루를 더 쉬게 해주겠다는 말은 매력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공약은 실행 계획 없이 반복된다. 주4일제가 진지한 정책이 아니라, 선거 전략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지지자들은 주4일제가 노동시간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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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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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공무원 비위행위'에 정기명 여수시장 "엄정 대응" 경고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직원들의 비위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을 경고하고 나서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감사실에 별도 지시도 내렸지만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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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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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치보복 일축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등 경제 최우선 강조"...사법·검찰개혁은 후순위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당선시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며 "경제회복에 최우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간 강조해왔던 사법·검찰 개혁은 후순위로 미룰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국정 구상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견의 핵심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치보복은 없을 것이라는 점과 집권 초 모든 역량을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생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적 통합을 도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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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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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 역대 두번째 높은 34.74%…울산 32.01%
제21대 대통령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542만3607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해 누적 투표율이 34.7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이전까지 가장 높았던 전국단위 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36.93%였다. 이번 최종 사전투표율은 지난 대선과 견줘 2.19%p 낮다.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이고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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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사전투표] 인천서 사전투표 기간 총 55건 관련 신고 접수(종합)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기간 인천에서 투표 관련 112 신고가 50건 넘게 발생했다. 3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사전투표 기간인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인천에서 접수된 사전투표 관련 112 신고는 총 55건이다. 유형별로는 투표방해·소란 13건, 벽보 훼손 13건, 교통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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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사전투표율 대구 25.63% '전국 최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대구가 투표율 최하위에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20%대 투표율을 기록했는데,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비롯된 대선의 책임 의식과 부정선거를 경계하는 일부 보수 지지층의 투표 미참여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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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선관위, 21대 대선 사전투표자수 48만 여명, 투표율 36.60% 기록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에 도내 선거인 1,327,019명 중 485,739명이 참여해 36.6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율 38.42%보다 1.82%p 감소했다.< 역대 선거 사전투표 현황 > 관내사전투표함은 사전투표종료 후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과 호송을 위한 경찰공무원을 동반하여 시·군선관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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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교사들, 제주 교사 추모문화제 개최
제주 한 중학교 교사가 민원 압박 끝에 극단 선택한 사건을 계기로 경기지역 교사들은 30일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추모문화제를 열고 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교사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등 교원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 교사와 시민단체, 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