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제주도 노동자종합복지관 일원에서 열린 ‘2025 노동자 한마당축제 심심캠프’를 찾아 노동자와 가족들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오영훈 지사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면담을 갖고 제주-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4일 제주4.3 희생자 보상금 제도 등과 관련해 아직도 사각지대가 존재함을 강조하며 4.3특별법 개정 등을 통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제주도는 2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4·3 희생자 보상금 제도 개선,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 돌봄공동체 확대 등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오영훈 지사는 4·3 피해자와 유족이 현실에서 겪는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4·3 희생자 보상금이 기초생활 수급자 소득으로
오영훈 도지사가 지역 현안을 직접 듣기 위해 운영 중인 '현장 도지사실'이 사전 선거운동 의혹으로 변질될 우려가 나왔다.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24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지사의 현장 도지사실 운영에 대해 "임기 내내 무엇을 하다 이제 와서 보여주기식 행보냐"며 '마무리 단계 현장 사전 선거운동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원모임인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는 18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제안 4차 기자회견을 열고, 사상 최대 지방채 발행 및 채무 관리위기에 따른 오영훈 도정을 강력 비판했다.실천본부는 “오영훈 도정의 2026년 지방채 발행계획은 총 147건, 4,820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이며, “제주도의 관리채무액은 2021년 1조 1,882억 원에서 2026년 1조 9,343억원으로 7,461억원이 늘어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계엄 사태에 동조했다는 내용의 사회관계망 게시글을 올려 고발당한 고부건 변호사는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죄 혐의로 내란특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 변호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의 불법 명령에 협조하거나 방조한 것은 헌법질서를 파괴한 내란의 공범 행위"라며 "제주도의 출입통제 조치 및 오영훈 지사의 현장 부재는 명백한 내란 부화수행의 사례"라고 강조했다.그는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비상계
민선 8기 제주도정 들어 수의계약 건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지난 3년간 수의계약 금액이 4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오영훈 도정의 수의계약이 과도하고 공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됐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26일 '민선8기 오영훈 도정 수의계약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불투명·불공정 의혹 수의계약 내역을 상세 공개하라"라고 요구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계약현황 게시판에 게시된 5만9009건의 수의계약에 대해 계약 내용 및 계약금액, 계약 대상자 등을 정리해 조사했다고 이 단체는 설명했다.도정 연차별 수의계약
제주 출신 고부건 변호사가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죄’ 혐의로 내란특검에 고발했다.고 변호사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지사는 청사 폐쇄가 없었다고 부정하지만 당일 도청을 취재하려고 했던 기자는 출입을 제지당했다”며 “제주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도 행안부의 지시에 따라 제주도청 청사를 폐쇄 했다라는 표현이 명시적으로 기재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도청은 굳게 닫혔는데 오 지사는 집에 머물러 있었다”며 “지사가 자택에 머물며 상황은 관리되고 있었다고 말한 것은 명백한 거짓이며,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 일원을 찾아 상인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후 누웨마루거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권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상인들은 20~30대 젊은 관광객이 누웨마루거리를 찾더라도 포토존이 마땅하지 않아 체류시간이 짧다고 입을 모았다. “깨끗하기만 해서는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오영훈 지사는 연동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의자 배치, 조형물 제작 등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오 지사는 “상인들이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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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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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기후위기 대응, 지방정부 재정·권한·인력 지원 강화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를 인권적 문제로 접근하며 지방분권형 기후정책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박 시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가와 지방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기후분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생명·건강·주거·안전 등 기후 취약계층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인권 문제”라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은 국민 개개인에게 더 밀접히 맞닿아 있는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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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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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과감한 재정투자로 경기회복·미래성장 발판 마련
파주시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 531억 원, 각종 도로·교통·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에 2,057억 원을 투자하는 등 경기 회복과 미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해, 2026년에도 과감히 재정을 투자할 것을 천명했다.파주시는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보다 2,072억 원이 늘어난 2조 3,599억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파주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재 일반회계를 기준으로 한 파주시의 세입예산은 자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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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 소상공인 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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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순천시의원 "KTX·SRT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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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KTX 원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원주역세권 임시 공영주차장’을 다음 달 중순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그동안 KTX 원주역 주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가 만연했고 이용객들의 불편도 컸지만, 이번 대규모 무료 주차장 개방으로 이러한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주차장은 남원주역세권 내 유휴 부지 7필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축구장 약 3배 규모로 시민들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주차장 조성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기관의 협력이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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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어린이집 '2025 안보지킴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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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어린이집이 경찰청에서 주관한 '2025 안보지킴이 공모전' 영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찰청이 매년 주관하는 ‘안보지킴이 공모전’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추진되어 온 대표 공모전이다. 2025년 공모전에는 영상·사진·표어·포스터 등 4개 분야에 총 3,002점의 작품이 접수될 만큼 열기가 높았다.이번에 강릉시청 어린이집이 출품한 영상 작품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우리를 지켜주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단순한 촬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