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은 28일 오후 2시에 제주도청 앞에서 “하원테크노 캠퍼스 사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제주 도정은 한라산 중산간 지하수특별관리구역에 자리한 옛 탐라대 부지에 ‘하원 테크노 캠퍼스’라는 이름의 ‘우주, 첨단’ 산업 단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쟁무기 기업 한화시스템은 이 산업단지의 주축 기업으로 개별법에 의해 승인됐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끝나기도 전에 위성을 생산하는 우주센터를 짓고 있다"며 "그러나 제주도정이 7월 2
국민의힘 제주도당 고기철 위원장이 폭행 논란으로 중앙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국민의힘 윤리위는 최근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고 위원장에 대해 주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위원장은 올해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당직자에게 갑질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으로 윤리위에 제소됐다.그는 윤리위에 일부 신체적 접촉은 있었지만 폭행은 아니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윤리위는 심의 끝에 징계에는 해당하지 않는 주의 처분을 내렸다.다만 이 사건은 고용노동부 제주지방노동위원회에도 접수돼 있어 아직 종결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중부뉴스통신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8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노동복지 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4·3 아픔 치유에 협력을 요청한 국민의힘제주도당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전날 성명을 내고 장동혁 당대표와 중앙당 신임 지도부에 현대사의 비극인 제주4·3의 아픔을 치유하고, 제주 4·3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민주당은 28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사실상 민선 8기 출범이 좌절된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오영훈 도지사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6년 지방선거에 맞춰 출범하려던 기초자치단체 도입 시기를 2027년 또는 2028년으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 도입은 오 지사의 최대 핵심 공약이다. 국민의힘제주도당은 8일 논평을 내고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11시 도청 탐라홀에서더불어민주당과 2026년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 과제, 제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분권과 탄소중립 비전을 공유하며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정청래 당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 김한규 제주도당 위원장과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가 함께 참석했다.제주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총 805억 7,000만원 규모의 국비사업 19건과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11시 도청 탐라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2026년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와 제도개선 과제, 제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분권과 탄소중립 비전을 공유하며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 김한규 제주도당 위원장과 문대림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가 함께 참석했다.제주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총 805억 7000만원 규모의 국비사업 19건과 제도개
제주 제2공항 범도민추진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2공항 건설 촉구 범도민대회'를 개최했다.참가자들은 “제주 제2공항은 도민의 숙원사업으로, 단순한 공항 신설을 넘어 성산읍과 동부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조속한 착수를 촉구했다.이날 행사에는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과 현기종 제주도의원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도민의 숙원사업인 제2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도정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를 개최한다.이에 노동당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정의당 제주도당,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은 2일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 파괴적이고도 위선적인 행사를 즉각 멈출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맹비난을 가했다.성명은 "기후위기와 폭염으로 많은 농민들과 노동자들, 노약자들이 고통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는 한 번도 제대로 된 대응을 한 적 없는 제주도정이, 엄청난 전력을 소모하고 소음과 진동으로 야생동물에게 고통을 주고 유해 환경
제주특별자치도의 사업을 수탁받아 수행하는 한 민간단체가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촉구하는 내용의 리플릿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양말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해 온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9일 논평을 내고 "이는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명백한 여론조작 시도이며 선거 개입 행위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해당 비영리단체는 전단지와 함께 양말세트를 배포했고, 전단지에는 주민투표 촉구 서명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포함돼 있었다는 건 명백한 여론조작이다"며 "더 충격적인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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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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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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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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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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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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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해 대한민국의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외에 우수 문화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된 상이다.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지역 정체성 강화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 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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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노을에 물든 감악산 꽃별여행
거창군은 지난 23일 감악산 별바람언덕 야외무대에서 ‘제5회 감악산 꽃별여행’ 개장식을 성대히 열고, ‘2026년 거창방문의 해’로 이어질 관광 도약의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 및 의원들, 경상남도의회 김일수·박주언 의원 등 내·외빈과 관광객 200여 명이 참석해 감악산의 보랏빛 풍경 속에서 거창 관광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보랏빛 물결 속 가을 정취, 감악산 꽃별여행의 매력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꽃별여행은 ‘보랏빛 노을 속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5ha 면적에 심어진 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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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잇는 영·호남의 동행
칠곡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4일, 왜관 일원에서 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소속 교감단 및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칠곡-해남 교육교류를 실시하였다.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교감단과 직원들은 칠곡수학체험센터 견학, 호국평화기념관 탐방, 가실 성당 방문 등을 통해 칠곡의 역사·문화·교육 현장을 함께 체험하며 상호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지도자협의회는 왜관초 중창단의 사전 축하공연으로 참석자 간의 화합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으며, 양 지역의 교감들은 학령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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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청도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26일 동곡과 풍각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청도전통시장에서 청도군 전 공직자와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가 진행된다.장보기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다양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에서 점심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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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투자 걸림돌인 남북 긴장, 새 정부가 해결할 것"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한국 경제의 저평가 요인이라며, 새 정부가 이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에서 한국 시장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해외 투자를 요청했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북미대화 필요성을 설명한 배경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은 체제 유지를 위한 핵무기를 이미 충분히 보유한 것으로 보이며, 미국에 도달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도 재진입 기술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