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와 관련해 11일 논평을 통해 "반성과 쇄신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3인의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며 "부디 도민의 여망을 받들어서, 국회에서 제주의 민생과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드러난 민심에 귀 기울이겠다. 민심은 언제나 옳다"며 "앞으로 당과 정부의 변화 속에서 제주의 현안과 정책들도 잘 녹아들 수 있도록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4.10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황국, 이순희, 양기문, 오연미 도당 선대위원장과 김태협 고기철 후보 선대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귀포시 선거구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무엇보다 투표율이 승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최대한 투표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이어 8일 오후 6시 서귀포시 동문로터리 총력유세에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키로 했다.한편 선대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6일 세월화 참서 10주기에 즈음한 성명을 내고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제주도당은 "10년 세월이 흘러도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여전하다"면서 "인천을 떠나 제주를 향하던 수많은 생명이 꺼져간 그날 이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가의 존재 이유는 더욱 명확해졌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피해자와 유족들의 시간은 여전히 10년 전 그날에 멈춰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으며,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완료되지 않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하루 앞두고 녹색정의당이 마지막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 김옥임 상임선대본부장은 9일 호소문을 통해 "내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위해 기호 5번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김 본부장은 "녹색정의당은 선거운동기간 많은 도민들을 만나면서 매서운 회초리를 드는 도민들을 많이 만났고, 때로는 애정어린 질책을 하시는 도민들도 만났다"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여전히 녹색정의당이 많은 도민들의 선택지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솔직히 인정한다"고 말했다.이어 "여전히 많은 도민들은 국민들을 우선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에 출마한 제주지역 3개 선거구 후보들과 여야 정당들이 공식 선거운동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한 표라도 더 획득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지난달 28일 시작된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선거 전날인 9일 자정 종료된다. 후보들과 여야 정당들은 선거운동 종료 시점까지 지지층 결집과 투표 독려, 부동층을 끌어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미래를 지켜야 한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각종 시민사회단체들이 총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정책 등과 관련해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와 고기철 후보가 응답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8일 논평을 내고 "시민사회 정책 제안 묵묵부답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유감"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중요한 일을 하게 된다"며 "국민의 편에 서서 민심을 듣고 판단해 국회의원 일에 반영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처럼 중차대한 일을 하는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고광철‧김승욱‧고기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신고 과정에서 자신의 소유 건물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이의제기 결정내용 공고'를 통해 고기철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에 대해 '사실에 부합하지 않음'이라는 결정사항을 공고했다.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내용은 '후보자 소유 건물 누락'이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의 한동수 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고, "고 후보는 재산신고 누락 등에 대해 즉각 정정.사과하라"고 요구했다.한 대변인은 "더 충격적인 사실은 고기철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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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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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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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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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 살수차 운영
보령시는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미세먼지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호흡기 등에 영향을 주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시는 살수차 1대를 오천면, 주교면 등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