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시민사회단체의 정책 제안에 침묵하면서 유권자를 무시한다고 8일 비판했다.민주당 도당 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노총제주본부와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의 정책 제안에 대해 세 명의 후보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며 “또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참여환경연대, 소비자기후행동제주, 한살림제주 등의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김승욱 후보는 답변했지만, 고광철‧고기철 후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김승욱 후보는 일부를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한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경실련은 30일 성명을 내고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애월 중산간관광단지개발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성명은 “지난 3월21일 제주도지사와. 제주사회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가. 있었는데 제주도 당국은 한화그룹에서 추진하는 애월 중산간지역 37만평에 관광단지 개발은 심각한 문제로 대기업에 대규모 관광리조트사업을 허가해준다는 뉴스를 접할 때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문이 생기고 누구를 위한 개발정책을 펴는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제주지역 총선 후보들이 시민사회 정책 제안에 묵묵부답했다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민주당 도당 선대위는 “국민 편에서 민심을 듣고 국회의원 일에 반영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처럼 중차대한 일을 하는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고광철·김승욱·고기철 후보가 제주지역 시민사회 정책 제안에 제대로 답변하지 않는 등 불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의 정책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며 “또 도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각종 시민사회단체들이 총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정책 등과 관련해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와 고기철 후보가 응답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8일 논평을 내고 "시민사회 정책 제안 묵묵부답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유감"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중요한 일을 하게 된다"며 "국민의 편에 서서 민심을 듣고 판단해 국회의원 일에 반영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처럼 중차대한 일을 하는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고광철‧김승욱‧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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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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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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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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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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