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유권자들을 향한 마지막 지지 호소에 나섰다. 민주당 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은 새로운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여는 날”이라며 “투표로 심판해 정권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창일 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민생 파탄, 물가 폭등, 경제 폭망으로 살기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이어 “검찰 독재라 비판받을 정도로 민주주의는 후퇴했고,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여당은 유권자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고, 야권은 ‘윤석열 정권 심판’에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9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김두관 도당 위원장 이름으로 “10일 본투표로 준엄한 국민의 뜻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할 때”라며 “표로 윤석열 정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마무른 여야 경남도당들이 총선 평가와 함께 조직 재정비를 앞두고 있다.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실무 당직자를 보강해 언론 대응, 국민소통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도당 관계자는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경남 관련 활동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는 것”이라고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거대책위원회가 16일 해단식을 열고 선거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당선인과 후보,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임호선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 심판과 동시에 국민이 민주당에 거는 기대를 확인한 선거였다”며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와 대선에서도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정당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말했다.그러면서 “수도권 집중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 충북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도 “겸허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시민사회단체의 정책 제안에 침묵하면서 유권자를 무시한다고 8일 비판했다.민주당 도당 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노총제주본부와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의 정책 제안에 대해 세 명의 후보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며 “또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참여환경연대, 소비자기후행동제주, 한살림제주 등의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김승욱 후보는 답변했지만, 고광철‧고기철 후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김승욱 후보는 일부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홍남표 창원시장이 4·10 총선 때 진해구 이종욱 당선인을 직접 찾아가 축하한 것을 두고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홍 시장과 이종욱 당선인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민주당 경남도당은 17일 낸 논평에서 “자치단체장에게는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다”며 “그런데 홍 시장은 지난 11일 새벽 같은 당 이종욱 당선인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노골적으로 이 당선인을 축하하고 인증사진까지 찍었다”고 지적했다.이어 “홍 시장의 행보에 법적인 문제는 없다”면서도 “국회의원은 여야를 떠나 창원시 발전을 위해 협치해야 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지역 3개 선거구를 모두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했다.민주당 제주도당은 11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열고 도민 행복과 제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강창일 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위대한 제주도민, 위대한 국민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세 분도 제주 발전을 위해 힘을 쏟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위성곤 서귀포시 당선인은 “도민들이 바라는 것과 의정활동 간 괴리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제주지역 총선 후보들이 시민사회 정책 제안에 묵묵부답했다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민주당 도당 선대위는 “국민 편에서 민심을 듣고 국회의원 일에 반영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처럼 중차대한 일을 하는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고광철·김승욱·고기철 후보가 제주지역 시민사회 정책 제안에 제대로 답변하지 않는 등 불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의 정책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며 “또 도내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4.10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황국, 이순희, 양기문, 오연미 도당 선대위원장과 김태협 고기철 후보 선대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귀포시 선거구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무엇보다 투표율이 승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최대한 투표 독려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이어 8일 오후 6시 서귀포시 동문로터리 총력유세에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키로 했다.한편 선대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격전지로 꼽히는 김해갑 선거구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키로 하자 박 후보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민주당 경남도당은 김해갑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8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민주당 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 후보가 지난해 11월 17일 오전 김해시 삼계동 ‘두곡한라센텀비발디 경로당’ 개소식에 참여해 이 자리에서 냉장고를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공직선거법 을 위반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도당은 “공직선거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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