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교사 언더우드 아펜젤러 인천에 상륙 ▶4월 폭우 때아닌 물난리 승기천 범람 500세대 침수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대회 언더우드 4대손 인천상륙 재연 ▶프랑스 루앙시 인하대의 은행나무 기증에 마로니에 답례 ▶관우회 직원들 체화물품 밀반출 적발 ▶산곡동 부영공원 첫 개방 ▶계양산 보전을 위한 계양산 진산제 개최 ▶인천경찰청 전직 시의원 투기 의혹 관련 인천시 압수수색 ▶인천 동구 브랜드빵 판매 개시
인천 계양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등산객의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된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8일 전날 계양산 화재와 관련해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실로 산림을 태운 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담배꽁초를 투척한 등산객이 확인되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전날 오후 2시17분쯤 서구 공촌동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800㎡가 소실되고 수목 25그루가 불에
인천의 대표 국악축제인 계양산국악제가 올해 열 돌을 맞아 다채롭고 알찬 구성으로 시민들을 만난다.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계산체육공원에서 '제10회 계양산국악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정명 800년 기념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이번 국악제에서는 'KBS1TV 국악한마당'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 경연대회 본선, 기획공연, 부대행사를
6시간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0일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인천둘레길 걷기’ 행사를 펼쳤다. 지난 3월 제정된 '인천광역시 걷는 길 활성화를 위한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현재 조성·관리 되고 있는 인천역사문화둘레길 현황을 토대로 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40여명에 이르는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 계양산성박물관 옆 야외공연장에 모여 인천둘레길 1코스 계양산 일대를 걸었다. 길을 걸으며 계양산이 담고 있는 역사와 생태를 경험하고, 동시에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행사에는 신영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4일 구청 신비홀에서 ‘공정무역 서포터즈 6기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계양구는 공정무역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홍보 캠페인 등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무역 서포터즈 24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공정무역 서포터즈는 제6기로, 이들은 공정무역 기본 교육 이수 후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공정무역 제품 판매처 사회관계망 홍보 ▲계양산 국악제 등 구정행사 시 공정무역 홍보부스 참여 등
3주전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 국회의원 후보가 생활밀착 공약인 '계양골목 방방곡곡!'을 9일 발표했다.우선 계산1·3동을 지역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평향교 문화재구역과 배후공간 정비, 계양산성 역사테마공원, 계양산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또 계산동 생활환경 정비를 위해 부평초 일원 전선 지중화, 계산삼거리 일원 스마트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작전동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E노선이 들어서는 작전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연계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를 약속했다.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
계양소방서는 3일 관내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동승 체험과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중 시민의 소방차 동승 체험 참여 ▲소방차량 활용 소방통로 확보 및 길 터주기 홍보 ▲관계기관 합동 전통시장 불법 도로 점용 상점 단속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
7시간전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인천 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재 조성·관리 되는 인천역사문화 둘레길 현황을 살펴보고 관리 협력 체계 구축을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신영희 인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른 아침 계양산성 박물관 옆 야외공연장에 모여 인천 둘레길 1코스 계양산 일대를 걸으며 역사와 생태를 경험했다.인천지속협 관계자는 “인천 걷는 길의 특색에 맞는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활용 방안이 필요하다”며 “도심 속
인천 계양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쯤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23대, 인력 84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불로 현재 2500㎡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화재 현장에선 풍속 2.3m/s의 서남서풍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최대한 빨리 불을 끄겠다”며 “등산객들은 신속히 하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 계양산에서 불이 난 가운데 진화에 나선 산림당국이 2시간여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쯤 계양구 목상동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신고를 접수한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23대, 인력 84명을 긴급 투입해 2시간 25분 만인 오후 4시42분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이 불로 현재 2500㎡의 산림이 불에 탔으며, 화재 현장에서 강한 바람이 부는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변성원 기자 bsw906@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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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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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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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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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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