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부동산 114의 발표에 의하면 울산의 노후주택 비중이 전국 평균수준을 앞섰다고 한다. 사용승인 이후 30년 이상의 주거용 건축물 비율은 연면적을 기준으로 전국은 25.7%이나, 울산은 26.5%로 나타났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 동구, 남구지역이 30년 이상 주거용 노후 건축물이 30%를 초과해 노후주택정비가 특히 더 필요한 지역이다. 한편, 공동주택 기준으로는 총 1369개 단지, 8만7305호의 주택이 건설된지 30년이 지나 정비와 개량이 필요한 단지로 나타났다.울산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활발히 조성되어 기업활동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