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유효기간 5년이 만료되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관정 기간 연장을 위해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부터 사업비 6억 6,000만 원을 투입, 한경유역 134공에 대한 지하수 연장허가 영향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모터펌프, 제어반, 상부보호공, 수위측정관 등 농업용 지하수 관정의 제반시설 정비에도 8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조사에서는 농업용 지하수 관정 주변으로 영향범위 및 포획구간 예측 분석을 통해 지하수의 고갈과 오염을 예측하고, 취수 허가량 현행화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