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 11월 13일 대림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대림1구역이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대림1구역은 대림동 855-1번지 일대 42,430㎡ 규모의 부지로, 2022년 장마철 대규모 침수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올해 3월 27일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구역으로 결정된 이후 약 8개월 만에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하며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구성동의서 연번 부여일로부터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최고 35층 규모의 1000가구대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영등포구청은 대림동 855-1번지 일대 ‘대림1구역 재개발사업’의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구성을 지난 13일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3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약 8개월 만이다.대림1구역은 2022년 장마철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겪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 추진위 구성으로 재개발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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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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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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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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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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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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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2월 17일 수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2월 17일 오늘의 운세36년 먼 여행이나 지방 출행은 가능하면 연기함이 길하다.48년 불만 해소하고 상호 화합에 힘쓰면 소원 성사.60년 변화 올 때는 예의 주시해 처신하면 좋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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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역 맞춤형 복지 성과 인정…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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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대한민국 축구의 첫 여정이 시작됐다. 내년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하는 '이민성호'가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을 통해 본격적인 항해의 닻을 올린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5일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 소집되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최종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내년 1월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어지는 장도에 오를 최정예 멤버 23인을 확정 짓는 마지막 '오디션'이다.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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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가 역사라면 반지의 제왕도 역사"라고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에 대한 입장을 반박했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다시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이준석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븍에서 '환단고기'를 옹호하는듯한 주장을 공개적으로 했던 이재명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을 향해 "다급해지니까 환단고기를 무슨 친일사학과의 대립관계라고 애써 자기 지지층을 계몽하려는 민주당 스피커들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집트 문명이 환국에서 비롯되었고, 수메르 문명도 환국에서 태동했다는 따위의 (환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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