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전통시장의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 관련 점검에 나섰다. 21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한달 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 36곳을 대상으로 장마철 수해 집중 점검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침수 피해가 있었거나 하천변·저지대 등에 위치해 수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곳, 지하 주차장 보유, 산사태가 우려되는 최근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전통시장 등이다. 합동점검단은 현장을 찾아 수해 대비 안전점검표를 기반으로 전통시장의 배수로 정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