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23일 여름철 침수피해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중펌프 26대 등 수방장비를 남부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여름철 극한호우로 침수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주민이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수방장비를 소방서에 배치하여 침수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이번에 전달 된 수방장비는 수중펌프, 전선릴, 소방호스 커플러 각 26개로 남구 관내 감만, 대연, 용당 119안전센터 3곳에 비치되어 침수피해 발생 시 활용 될 예정이다.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청주서부소방서는 여름철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해 7일 관내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점검 했다고 9일 밝혔다.신정식 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에 대피하여 침수피해 우려 지역인 오송읍, 옥산면 현장을 찾아 재해 위험요소를 면밀히 살폈다.또한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돌발성 집중호우, 국지성 호우 등 기상이변이 지속 발생하는 추세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풍수해 위험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관리하고자 이뤄졌다.
김석희 기자 = 환경부는 6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1일 조치원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사고에 대비하고자 수방용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 50여명으로 조직된 조치원읍방재단은 지난해 호우피해 당시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큰 역할을 했다. 조치원읍은 올해 호우에 대비하고자 침수우려 주택 수중펌프...
제주시 구좌읍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방재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우수흐름을 저해하는 도로변 풀베기 및 집수구 정비 등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부성훈 단장은“앞으로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발생에 대비해 우수흐름을 저해하는 풀베기 및 집수구 정비 등 재해 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가 ‘2024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탄천공영주차장에서 풍수해 상황에 대응하는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했다.‘태풍 북상에 따른 침수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강남구청을 비롯해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 17곳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자원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소방헬기 등 장비 24대가 동원됐다.한편, 구는 이번 훈련을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우기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범람과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하천횡단 노후 철도교량 7곳에 대한 개량공사를 완료했다.개량 대상 철도교량은 태백선 5곳와 영동선 2곳 등 모두 7곳이다.1950년대 준공된 강원권 노후 철도 노선인 태백선과 영동선은 기후변화로 매년 증가하는 강우량 대비 하천의 통수능 여유가 충분하지 못해 우기 전·후로 발생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범람 및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인천 서구는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침수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침수예방사업을 2024년 5월 말까지 조기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침수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서구는 5월 현재 건지로 일원 하수관로 준설공사 등 총 6건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하여 관내 주간선도로 및 반지하 밀집지역 등 침수피해 취약지역의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했다. 추가적으로 총 19건의 침수예방사업을 추진중이다.침수예방사업 중 단기 사업은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공사 8건(N=1,65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도시철도 7호선 이수역 현장을 방문해 노면출입구와 환기구 구조물의 물막이시설 등을 점검했다.이날 방문한 이수역은 저지대 상습침수 지역으로 재작년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천장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자체 비상대응 매뉴얼을 정비해 재난예방 개선책을 마련했다.근무자들은 빗물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면구간에 차수판을 설치하는 것과는 별도로 출구 앞에 차수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신속한 배수를 위해 위치 표시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최근 LH 등 공공분야 임대주택 고가매입 논란과 관련, 반지하 소멸 정책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선호하는 기축 아파트 등을 매입·공급하는 등 차별화된 행보를 지속한다.SH공사는 작년부터 주택 매입 사업은 반지하, 구축아파트, 미분양 신축주택, 전세사기주택 등 ‘약자와 동행’ 역할을 전환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지하 소멸 정책 적극 동참SH공사의 주택 매입 사업은 지난해 반지하 소멸 정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2022년 반지하 침수피해 이후 반지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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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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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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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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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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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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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전자 가전 구매용 ‘신한 쏠가전 대출’ 선봬
신한은행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신한 쏠가전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신한 쏠가전 대출’은 ‘신한 쏠뱅크’ 앱의 가전제품 구매 플랫폼 ‘쏠가전’에서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대출상품으로, ‘쏠가전’ 플랫폼은 신한은행 계좌로 급여를 입금 받고 있는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급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신한은행 ‘급여클럽’ 고객들을 위해 주요 가전 제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신한 쏠가전 대출’은 ‘신한 쏠뱅크’ 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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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본격화한다.시는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성남 시스템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을 위해 시가 한국전자기술원과 가천대, KAIST, 성균관대 등 산·학·연·관 10개 기관과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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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동의'에 막혔던 '정서행동위기학생'관리 가능해질까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26일 현재까지 접수된 의안은 모두 945건, 이달만 873건이 접수돼 처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한 주에만도 120건이 접수됐다. 의원발의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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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축제 기획단’ 모집
과천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2024 청년축제 기획단’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10명 안팎이다..기획단은 축제 구호 선정에서부터,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부스 등 청년축제 전반에 거쳐 참여하게 된다.시는 기획단의 역량 향상을 위해 축제 기획과 운영에 관해 교육하고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자격은 19~39세의 과천시 거주 또는 직장인 등 청년이다.신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과천시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 등 청년 공간 비행지구 SNS 공식계정을 통해 하면 된다.합격자는 다음 달 12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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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94%, 기후변화 체감...저탄소·무항생제 축산물 관심
국내 소비자의 90% 이상이 기후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적극적인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자사의 축산물 마켓 ‘굴리점퍼’ 이용자 304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가 축산물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소비자의 94%는 ‘기후변화를 체감한다’라고 답했으며, 93%는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