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위생해충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방역담당 공무원 및 방역소독요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소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열린 안전교육에서는 방역효과를 높이기 위한 모기 유·성충의 방제방법, 소독약품과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감염병 예방교육 및 방역장비 현장 실습 등 방역전반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면 지역의 방역요원은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하절기 집중 방역기간동안 관내 마을의 하수구, 쓰레기장 등 위생해충 다발생지역인 취약지를 대상으로 연막 및 분무소독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해충 확산 우려에 대응하고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대여 대상은 방역이 필요한 단양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는 안전교육 이수 후 소독약을 충전한 후 장비를 대여받을 수 있다.기본 대여 기간은 5일이며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해 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대여 가능한 장비는 연무 소독기와 휴대용 초미립자 살포기, 스팀 청소기, 진공청소기 등 총 4종이다.장비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보
인제군보건소가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달 5월부터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방역활동을 통해 쾌적환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모기 및 진드기 등 위생해충을 조기에 차단해 매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군 전역에 일몰 후 주 3회 연무 소독을 실시한다.또 마을자율방역단을 운영해 마을별 취약지 방역을 실시하고, 읍·면 민원 발생지에 대해서는 방역기동반을 투입해 방역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산책로, 공원 등에 포충기 338대를 가동해 방역
영천시보건소가 기온상승에 따라 점점 증가하는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강력한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해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강변공원과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재를 할 예정이다.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방역소독 기동반을 중심으로 이른 아침과 저녁에 분무소독 및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하절기에는 16개의 읍면동에서도 친환경 연무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유충구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관내 정화조 중심으로 유충구제를
파주시가 연휴 기간 중 인구 이동과 야외 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말라리아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한다.시는 2개 반으로 방역 인력을 편성해 민원이 집중된 지역과 말라리아 취약지로 분류된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파주=오윤상 기자
포항시 남구 대송면행정복지센터는 21일 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요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바른 방역 방법, 장비 및 약품 사용법, 화학물질 취급 시 주의사항, 안전수칙, 위험성 평가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과 실습이 병행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감염병 및 해충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과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현정 대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본격 가동하며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기‧파리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공원, 하천 인근,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위생 해충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충 단계에서 해충을 차단하기 위해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한편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연무‧분무소독을 병행해 방역의 효율성과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모기,
목포시보건소는 ‘2025년 방역소독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이번 발대식에는 방역소독요원 및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선서문 낭독, 방역소독 요원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계절 모기방제의 중요성과 방역 장비 및 약품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해 한국방역협회 전남지회장을 초빙해 전문적인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졌다.시는 지난 3월부터 차량 2개 조를 편성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동행한 배현진 의원을 향해 '미스 가락시장'이라고 언급한 발언을 두고 "지금이 봉건시대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김 후보의 성인지 감수성 부족을 지적하며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한민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김문수 후보는 유세 첫날부터 망언 본색을 드러냈다"며 "동석한 배현진 의원을 '미스 가락시장'으로 임명하겠다고 한 발언은 여성을 장식품처럼 여기는 차별적 여성관이 몸에 밴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가 봉건시대적
13일 오전 10시29분쯤 이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5시간 35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대응 2단계까지 이어진 대형 화재였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공장의 구조가 난연성이었던데다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대피가 이뤄지면서 인명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13일 인천일보 취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무패 가도를 달리며 뜨거운 성적과 함께 관중 동원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썼다.한화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입장권 1만7000장이 경기 시작 약 1시간 30분 전인 오후 4시 53분에 전량 매진됐다고 밝혔다.이로써 한화는 지난 4월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이날까지 홈과 원정을 합쳐 15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KIA 타이거즈와 올해 LG 트윈스가 세운 14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뛰어넘는 KBO리